[스크랩] Re:협원님(담쟁이덩굴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협원 입니다
님의 질문에 답을 드릴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저의 경험을 말씀 드림니다
담쟁이 덩쿨은 쪼개지 않아도 잘 울어 남니다 속이 단단하지 않은 줄기 식물이기 때문입니다
오래된것은 보기에 꼭 나무 처럼 보이나 자르면 무르게 잘 잘라짐니다
그러나 저는 짤게 자르고 잘게 쪼개여 사용함니다
표피만 제거하고 굴곡진곳은 거칠은 솔로 깨끗이 닦아서 사용하십시요
[ 1 ]
담금주 하실때는 40 도이상에 하시면 단시일에 약성이 울어나게 됨니다
주정 95도에 <1;1>희석하면 47 도쯤 되는데 제일 좋은것 같읍니다
[ 2 ]
효소로 만들때는 일반약재 담금하시듯 하면 됨니다
[ 3 ]
차로 만들려 할때에는 최소치로 잘게 자르고 쪼개여 건조후 보라차와 같이
[보리 차 1;담쟁이 3 정도 로 하십시요] 일반 보리차 먹듯이 2 리터 정도를 끓여놓고 드시면 됨니다
위 1과 2 는 건조하지 않아도 되고 3 은 필히 건조 하십시요
대빗싸리는 구하기가 어려울 것 이고 산뽕나무 뿌리 구하셔서 같이하면 좋읍니다 (방법은 같읍니다)
제가 염려하는건 이렇게 하여 완치가 된다면 당뇨병이 불치라는 말이 왜 있겠읍니까 ?
위와 같이하여 병의 진행을 막는다면 다행이라 생각 하시고 사용하십시요 그리하다보면 본인체질에 딱 맟아 떨어지면 완치의 복을 받으실수도 있지 않겠읍니까 ?
다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약성 50 % 미만 흡수 된다고 본인은 생각 합니다
당뇨는 유전이 많은 병 입니다
본인보다는 그 자제 분들이 어머님의 연세에 병을 따라가지 않토록 미리미리 예방 하시라 권 합니다
본인도 나이가 60 대 중반 입니다 마는 이제 무엇으로 몸이 더 좋아지리라 절대 믿지 않읍니다 다만 일어가는 기력을 더디게하려 할뿐입니다
혹시 이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내 부모가 연세드셔서 어덯게 어려움을 격으셨나 생각하셔서 거울로 삼으시기 바람니다
좋은 답이 못돼 유감입니다
님 의 효성에 감사 드리면서 장모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