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효소의 문제점
회원님들의
다양한 정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공직생활 34년째 이구요.
결혼 전 근무 중 허리디스크가 발생. 휴직하고 국립병원에 입원.
몇 개월 치료해도 고생만하여, 한의학을 배워 자가 치료로
완치되면서 부터 지금까지 취미활동으로 자연의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효소를 담글 때, 반드시 이것만은 알고 담자 !!!”
를 쓰게 된것은,
제가 효소에 대해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해서가 아니라,
회원들이 담가서 먹거나 상호간 거래되고 있는 효소에 문제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오래 전 부터 효소를 구매하여 모친의 병에 큰도움이 되면서 관심을 갖기 시작,
수년을 담가보지만 아직까지도 미숙한 단계에 불과합니다.
도시의 아파트에서는 한계가 있더군요.
그렇지만 농학과를 졸업하고, 환경보건학과에서 학습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체계적인 약간의 지식과 많은 전문가와 지인들을 통해서 안전한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 습득하게 되었지요.
그러다가 효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면서
친환경매장, 자연의학자와 민간의학자들이
만든 효소를 구매하여 접해 본 결과
그 중에는 기능성을 갖춘 효소라기 보다는
음료수에 불과 한것 또는 음료수로도 부적절한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게 됐지요.
1. 효소가 가계소득으로 연결되면서 여러 사람들이
소득을 위해서 효소를 담그다 보니 시행착오(날씨, 온도, 지식, 경험, 발효법 등)가 생기는 경우.
2. 효소 재료와 채취시기가 부적절한 경우가
있고요.(효소재료는 먹을 수 있는 것이 기본. 특히 돌복숭아 및 과일 효소를 익기전에 담그는 경우)
3. 석유계 화학제품 용기(적색 또는 흑색 대형 통)에 담그는 경우.
4. 보관장소가 부적절한 경우 ( 햇볕이 드느 곳, 옥상등)
5. 유기농 설탕, 백설탕이나 황설탕이 아닌 카라멜색소가 들어 있는
흑설탕으로 담그는 경우.
---> 카라멜색소는 국가지정 농생명과학연구정보센타(ALRIC)에서 화학적위해요소로
정성시험으로 펙틴용액, 염산, 에탄올을 이용, 원리분리와 가열방법으로 카라멜색소를
분석합니다.
--->[CBS 라디오 ‘뉴스야 놀자’]에서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의 저자인 안병수 소장은
전분을 원료로 화학반응(암모늄염, 아황산염으로)을 일으켜 만든 카라멜 색소는 유전자 변형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
6. 설탕이 적어 시어진 것과 설탕이 많아서 효소가 발효 되지 않고 진한설탕엑기스가
된 경우.
7. 충분한 발효와 숙성기간이 부족한 경우.
---> 1년 이상은 시간이 필요한데도 3-6개월 또는 1년 정도 였음.
*** 전문 자연의학자는 숙성기간 3년이 된 후에 상품화한다고 함.
- 코엑스 인도양 홀( 2007.4.26-4.29 )실버토피아 박람회 참석하여 토론내용.***
등이 대부분이 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중에는 방송에 나온 명성 있는 자연의학자도...
자연건강 친환경매장에서 구매한 것 외에 여러 카페 회원들끼리
구매한 제품은 거의 대부분이 효소라고 보기에는 부적절한 것이었습니다.
효소를 만드는 것 자체가 힘들고 정성이 많이 가는 작업과정이므로
회원들이 경제소득 이전에 기능성을 갖춘 효소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만 회원들 상호간 신뢰가 이루어지고, 카페가 발전될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이에, 효소는 가족과 회원들이 애용하는 건강 먹거리 이므로
효소를 만드시는 회원들이 좀더 깊은 관심을 갖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 동기가 였으며,
아직 미숙한 회원들에게는 경계성 발언으로 이글을 쓰게 된 것임을 양해 말씀드립니다.
저의 표현이 부족한 감이 없지 않으나 이만 줄이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