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

[스크랩] 처음 효소담을때 이렇게

동곡 2010. 7. 2. 15:07
 

 첫번째~항아리/큰소쿠리/저울/흰설탕 /까만고무줄/무명천/무명천자루/큰나무주걱/큰몽돌/몽돌이없으면 대나무(무명천은 삶아서 사용함)

 

두번째~우선항아리나 유리병은 뜨거운물로 소독을 해서우려낸다음 약1~2시간정도

         ( 항아리를 재차 사용할때는 한달가량 물로 우려낸다음에 사용한다)

 

세번째~채취하여 그날로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음 2~3센치 정도로 짧게

           잘라서 설탕1:1의비율로 혼합하여 소독한용기나 유리병에 넣고 그위로 큰몽돌로

           잘눌러 뜨지않게한다 (주의:항아리에 내용물은 80%정도채움 가득채우면 가스발생 넘쳐버림)

 

네번째~공기가 잘통하는 소재로(무명천)덮고 까만고무줄로 잘묶어 어떠한 벌래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파리.모기.초파리.등 단한마리도 들어가면 알을낳고 부화하여 벌래가 생기니 신경쓸것!

 

다섯번째~설탕의양이 많으면 발효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대신에 실패하는 확율이 적고 설탕의 적 으  면

             빨리 발효가 일어나고 시거나 식초가 될 확율이 높다 몇일간은 가끔씩 위아래를 섞어 뒤집어 주

             는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하며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 져야 발효가 잘된다

 

여섯번째~효소담을때 상태를보고 가장맛이 좋을때 담아야 맛도 젤좋고 질좋은  효소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멜론이나 참외같은걸 금방따서 먹으면 신선함은 있어도 당도는 떨어진다

             금방따서 효소담으면 당도가 낮아 효소좋은것을 생산하기 어렵다 매실을 보면 모든이가 청매실이

             좋다고 청매실을 담는데 잘익은 매실을 구해서 효소를 담아서 청매실효소와 비교해보면 성분은 물

             론맛에서도 많은 차이를 느낀다

 

일곱번째~야콘을 수확해서 효소를 많이도 담는데 금방캔건 먹어보면 아무맛도없고 그렇다

             아무맛도없는 상태에서 효소담지 않았으면 한다  (숙성해서)

             효소담을 재료는 맛이 가장좋을때 담는게 가장좋다라는것 잊지마셔요

 

여덟번째~숙성(후숙성)시켜서 효소담아야할 재료

             배/야콘/멜론/포도/토마토/돼지감자

             돼지감자 처럼 물기많은건 썰어서 그늘에서 좀말렸다가 담을걸 권한  다 어떤이는 물기가 많다고

             설탕을 더 넣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발효가 매우 더딘걸 확인할수있다

 

아홉번째~효소는100일이되면 무명천 자루에넣고 거른다 즙액을 다거르고 난찌꺼기는 2차 거르기를 해서

             그물로 목욕할때 사용해도 좋고 찌꺼기는 밭에퇴비로 사용한다

             1차거르기한 효소액을 유리병이나 항아리에서 2차발효 숙성시킨다!(참숯을 삶아서 햇볕에 말린다음 2차숙성 효소항아리에 뛰워준다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다)

             효소는 오래숙성하면 할수록 더좋다   (1년발효 내지는 2년 숙성후 복용한다)

             효소항아리 보관은 서늘하고 공기가 잘통하고 그늘진곳에 보관하는 것이좋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들쮜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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