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상포진이 생기는지도요....
!
**이 바이러스는 소아전염병인 수두(水痘:水疱瘡, 작은마마)의 바이러스와 같아서 같은 가족 내의 소아에게서는 수두를, 성인에게서는 이 증세를 흔히 볼 수가 있다. 발열 ·전신권태감 등이 전구증세(前驅症勢)로 나타나거나 또는 전구증세 없이 일정한 신경지배영역에 작은 물집이 띠 모양[帶狀]으로 모여서 생긴다.
물집의 주위는 일반적으로 붉게 되지만 그것이 확대 융합하여 넓게 조홍면(潮紅面)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물집은 모양 ·크기가 모두 단일성(單一性)이고, 물집의 내용물은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나중에 탁해지는 수도 있다. 발진이 생긴 부위에 신경통(神經痛)이 일어나는 일이 많지만, 지각과민(知覺過敏) ·의주감(蟻走感:개미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 ·소양(瘙痒:가려움증) ·지각둔마(知覺鈍麻), 때로는 운동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신경통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생겨서 발진이 있는 동안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다 나은 후에도 장기간 계속되는 일이 있다. 물집이나 농포(膿疱:고름집)는 곧 터져서 부스럼이 된 후 딱지가 앉거나, 아니면 그대로 흡수되어 흑갈색의 딱지를 형성하였다가 떨어지면 낫는다.
전체 경과는 2∼3주일에 걸쳐 계속되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는 일이 있다. 특히 삼차신경(三叉神經)의 지배영역인 얼굴 ·머리부분과 늑간신경(肋間神經)의 지배영역에 신경통이 심하며, 전자의 경우 눈이 침범당하면 심한 안통(眼痛)을 일으킨다. 때때로 온몸에 물집 모양의 발진이 함께 생겨 중증을 나타낼 때가 있다. 이 증세는 악성(惡性) 림프종이나 패혈증(敗血症) 등의 중병을 병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치료는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깨끗이 하고, 살균제가 들어 있는 연고류를 바르며, 신경통에 대해서는 고단위 비타민 B1, B12, 살리실산(酸)제제 등을 쓴다. 膨글로불린도 효과가 있다. 피부과 의사의 진료(診療)가 필요하며, 눈에 생겼을 때는 안과의사의 진료도 필요하다.
**대상포진에 걸렸습니다.
눈 옆에 반점이 생겼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는 데 보기가 안 좋아서 동네 피부과에 갔더니 대상포진 이라고 하더군요.
바이러스성 피부 질환인데 주로 50대 이상의 연령에 몸통이나 둔부 쪽에 나며 전염은 되지 않고 가렵다가 못 견디게 아플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전 아프지는 않고 주사 맞고 연고 바르고 하니 낫더군요.
특별한 원인도 없고 특별한 치료가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대상포진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수포성(水疱性) 피부질환. 대상포진이라는 질병명은 벨트 또는 띠라는 라틴어와 프랑스어에서 기원하였는데, 몸통에 생긴 띠모양의 피부발진을 의미한다.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라도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다. 왜냐하면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대상포진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 바이러스는 특정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재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인구의 약 20%가 그들의 일생중 감염시기를 겪는다.
무엇이 바이러스를 일깨워 건강한 사람에게서 문제를 일으키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대부분의 의사들은 신체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질 때 바이러스가 재생하고 신경섬유를 따라 피부로 이동한다고 생각한다.
이 바이러스는 소아전염병인 수두의 바이러스와 같아서 같은 가족내의 소아에게서는 수두를, 성인에게서는 이 증세를 흔히 볼 수가 있다. 외상이나 스트레스가 대상포진 발생에 방아쇠 역할을 할 수 있다. 질환을 이겨낼 능력이 약한 사람들에서 더 대상포진이 잘 생긴다. 또한 더 심한 양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백혈병이나 임파종같은 암환자, 또는 암으로 항암요법이나 방사선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이에 속한다. AIDS처럼 면역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병에 걸린 사람은 물론이고 장기이식을 받고 이식거부 반응을 막기 위한 약을 쓰는 사람들도 대상포진이 생기기 쉽다.
**대상포진의 증상은 무엇인가 ?
발열, 전신권태감 등이 전구증세로 나타나거나 또는 전구증세 없이 일정한 신경지배영역에 작은 물집이 띠 모양으로 모여서 생긴다.
물집의 주위는 일반적으로 붉게 되지만 그것이 확대 융합하여 넓게 조홍면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물집은 모양, 크기가 모두 단일성이고, 물집의 내용물은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나중에 탁해지는 수도 있다.
발진이 생긴 부위에 신경통이 일어나는 일이 많지만, 지각과민의주감(蟻走感:개미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 소양, 지각둔마, 때로는 운동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신경통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생겨서 발진이 있는 동안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다 나은 후에도 장기간 계속되는 일이 있다.
물집이나 농포는 곧 터져서 부스럼이 된 후 딱지가 앉거나, 아니면 그대로 흡수되어 흑갈색의 딱지를 형성하였다가 떨어지면 낫는다. 전체 경과는 2∼3주일에 걸쳐 계속되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는 일이 있다.
특히 삼차신경의 지배영역인 얼굴·머리부분과 늑간신경의 지배영역에 신경통이 심하며, 전자의 경우 눈이 침범당하면 심한 안통을 일으킨다. 때때로 온몸에 물집 모양의 발진이 함께 생겨 중증을 나타낼 때가 있다.
이 증세는 악성 림프종이나 패혈증 등의 중병을 병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통증은 얼마나 심한가?
흔히 통증은 진통제가 필요할 정도로 심하다. 현명한 환자라면 통증을 이를 악물고 견디어 내기보다는 진통제를 먹을 것이다.
어느 부위에 흔히 생기는가?
수포는 몸통과 엉덩이에 가장 흔히 생긴다. 두부의 신경도 침범될 수 있으므로 수포가 얼굴에 생길 수도 있다.
만일 수포가 눈 주위에 생긴다면 영구적인 안구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만일 수포가 코 끝에 생긴다면 이는 눈에도 생길 수 있다는 신호이다. 이럴 경우 피부과 의사는 즉시 안과 의사에게 환자를 의뢰할 것이다.
대상포진의 합병증으로는 무엇이 있는가?
포진후 동통은 피부병변이 치유된 후 계속 또는 일정기간 지속되는 상태이다. 이것은 오랫동안 때로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이것은 노인에서 더 흔하다. 어떤 의사들은 진통제를 쓰는 것이 합병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수포에 세균감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것은 치유과정을 지연시킨다. 만일 치유가 진행되다가 통증과 발적이 더 생기기 시작하면 피부과 의사에게 환자를 돌려 보내야 한다.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다른 합병증으로는 질환의 전신파급이 있다. 이것은 마치 수두 같다. 이것은 환자의 2-5% 정도에서만 일어나는데 다른 동반질환이 있거나 면역계통이 약화되어 있을 때 더 흔하다. 심지어는 내부 장기도 대상포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흔히 진단은 수포의 모양과 편측에서 발생하는 통증으로 할 수 있다. 확실히 하기 위해 피부과 의사는 수포부위 피부 세포를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다. 특정한 양식의 세포손상이 수포, 통증과 함께 있으면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만일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수분을 함유한 바이러스를 확인할 수도 있다. 대개 결과는 수일 내에 나온다.
만일 대상포진에 걸린다면 어떤 경우에 다른 중병이나 면역기능부전을 의심할 수 있는가?
만일 당신이 다른 내과질환이 있거나 AIDS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있었다면 피부과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의 대상포진 치료는 다를 수 있다. 의사는 당신의 과거병력에 대해 물을 것이고 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흉부 X-ray나 혈액검사를 할 것이다. 그러나 대상포진에 걸리는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한 사람들이다.
대상포진은 전염되는가?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타인에게 옮아갈 수 있지만 이럴 경우 대상포진이 아니라 수두를 일으킨다. 대상포진은 수두보다 훨씬 전염성이 약하다. 수포가 터진 상태의 대상포진 환자가 수두를 앓은 적이 없는 환자나 이미 이환상태에 있는 환자와 긴밀한 접촉을 가질 때 전염될 수 있다. 신생아나 이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또는 암환자처럼 면역저하 상태인 사람은 전염될 위험이 크다. 이런 사람들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으므로 대상포진 환자는 꼭 필요하지 않는 한 별로 입원시키지 않는다.
흉터가 많이 남는가?
대개 심하게 앓은 사람-예를 들어 면역기능이 약했던 사람, 노인, 또는 수포가 감염되었던 사람들-에서만 흉이 남는다.
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대부분은 수주 내에 자연치유되고 재발하지 않는다. 치료가 도움이 되긴 하는데 주로 진통제와 냉압법(수포를 건조시키기 위한)을 쓴다.캡슐로 된 항바이러스 제제(acyclovir)는 심한 환자-예를 들어 눈을 침범했다거나-나 면역기능의 저하가 있는 환자에게 흔히 처방한다. Acyclovir는 하루에 다섯 번 투약한다. Acyclovir를 처방받은 환자의 약 2%에서 두통을 호소할 수 있고 간혹 위부 불쾌감이나 어지러움을 호소할 수 있다. 발병후 일찍 약을 먹을수록 더 좋다.
대상포진 초기인 경우 때때로 병이 중단될수도 있다. 나중에 먹을수록 통증은 감소시킬 수 있을지라도 덜 효과적이다. 이 약이 포진후 동통을 예방하지는 않는 것 같다.
Corticosteroid는, 때때로 acyclovir와 병용하여, 눈에서처럼 심한 감염이거나 심한 통증을 감소시 키기 위한 경우에 효과적이다.
포진후 동통은 밤에는 항우울제로, 낮에는 수시로 진통제를 줌으로써 조절할 수 있다. 고추추출물인 capsaicin을 함유한 연고가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연고는 하루에 3-4회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바른다. 이것이 피부로부터 통증을 완화시키는 화학물질의 분비를 유발한다.
(이글은 http://happydr4u.com/8-3.htm에서 발췌한 것이고 검색을 해보시면, 사진을 첨부하여 더욱 자세히 소개 되어있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일어나는 수포성(水疱性) 피부질환.
본문 출처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이 바이러스는 소아전염병인 수두(水痘:水疱瘡, 작은마마)의 바이러스와 같아서 같은 가족 내의 소아에게서는 수두를, 성인에게서는 이 증세를 흔히 볼 수가 있다. 발열 ·전신권태감 등이 전구증세(前驅症勢)로 나타나거나 또는 전구증세 없이 일정한 신경지배영역에 작은 물집이 띠 모양[帶狀]으로 모여서 생긴다.
물집의 주위는 일반적으로 붉게 되지만 그것이 확대 융합하여 넓게 조홍면(潮紅面)을 이루는 경우도 있다. 물집은 모양 ·크기가 모두 단일성(單一性)이고, 물집의 내용물은 처음에는 투명하지만 나중에 탁해지는 수도 있다. 발진이 생긴 부위에 신경통(神經痛)이 일어나는 일이 많지만, 지각과민(知覺過敏) ·의주감(蟻走感:개미가 기어가는 것 같은 느낌) ·소양(瘙痒:가려움증) ·지각둔마(知覺鈍麻), 때로는 운동마비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신경통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부터 생겨서 발진이 있는 동안 계속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때로는 그것이 다 나은 후에도 장기간 계속되는 일이 있다. 물집이나 농포(膿疱:고름집)는 곧 터져서 부스럼이 된 후 딱지가 앉거나, 아니면 그대로 흡수되어 흑갈색의 딱지를 형성하였다가 떨어지면 낫는다.
전체 경과는 2∼3주일에 걸쳐 계속되고, 치료 후에도 흉터가 남는 일이 있다. 특히 삼차신경(三叉神經)의 지배영역인 얼굴 ·머리부분과 늑간신경(肋間神經)의 지배영역에 신경통이 심하며, 전자의 경우 눈이 침범당하면 심한 안통(眼痛)을 일으킨다. 때때로 온몸에 물집 모양의 발진이 함께 생겨 중증을 나타낼 때가 있다. 이 증세는 악성(惡性) 림프종이나 패혈증(敗血症) 등의 중병을 병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치료는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항상 깨끗이 하고, 살균제가 들어 있는 연고류를 바르며, 신경통에 대해서는 고단위 비타민 B1, B12, 살리실산(酸)제제 등을 쓴다. 膨글로불린도 효과가 있다. 피부과 의사의 진료(診療)가 필요하며, 눈에 생겼을 때는 안과의사의 진료도 필요하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뇌경색 예방법 (0) | 2009.04.29 |
---|---|
[스크랩] 지방과 암세포를 태우는 식품들 (0) | 2008.11.28 |
[스크랩] 암 (癌) 정보 (0) | 2008.08.23 |
[스크랩] 아토피환부에 바를 수 있는 재료들 (0) | 2008.01.27 |
[스크랩] 아토피 원인론 - 스테로이드제제의 무분별한 사용 (0) | 2008.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