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를 걸르고 난 후의 찌꺼기에 대해 혹시 참고가 될까 해서요.끈적한 찌꺼기...!!! 사실 후처리가 더 문제지요. 손이 잠길정도로 생수를 첨가해서 여름엔 1~2주 정도,겨울엔 한달이상 발효를 시키면 훌륭한 음료가 된다는 걸 말씀 드리려 합니다.문제는 첨가 되는 물의양이 얼마냐에 따라 알콜 발효가 될지,초산 발효가 될지 입니다. 저는 이 찌꺼기로 와인도 만들고 식초도,사이다도 만들어 알뜰히 먹습니다.양이 너무 많아 주위분들에게 인심도 쓰고..너무들 좋아 하시지요.이 카폐에 자주 들리지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찌꺼기 처리 문제로 애를 먹는 것 같아 말씀 드리려구요.김현정님의 말씀 처럼 설탕에 대한 걱정으로 반대만 하시지 말고 물이 첨가 됨으로서 효모의 활동이 빨라져 발효 속도대비 원액과 같이 생각하시면 안되구요.대신 발효 된 뒤에는 냉장 보관 하시면서 원액은 나중에 드시고 먼저 드세요. 그런거 먼저 먹느라 저는 5년 이상 된 효소가 많습니다.아울러 매실이나 돌 복숭아 같은거는 5년 이상 묵으면 프로폴리스 같은 명약이 됩니다.앞으로 제발 찌꺼기 그냥 버리지 마세요.애써 담그신거 알뜰히 먹고 좋은 효과 보셔야지요.젊은 시절,설탕 안 먹을려고 애쓰던 시기에 비해 요즘은 100배도 더 먹는 편인데 매년 건강 정기 검진에 설탕과잉 복용에 대한 이상 증세 전혀 없다는 걸 말씀 드립니다.제가 컴 실력이 모자라 쉬운 이 과정을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참고로 저는 식품대체의학의 권위자 김수경 박사님의 조카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여러분의 의견도 많이 참고가 되구요.시골에 살면서 산과 들을 헤메는 시골 노인네가 감히 여러분들께 아는 척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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