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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

동곡 2011. 4. 3. 21:42
볼륨Moonlight Sonata (Sonate au Claire de Lune) - Richard Clayderman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지방 수치는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

 

이유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자체가 다른 것이기 때문이죠. 중성지방은 간단하게 우리들이 모두 알고 있는 지방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 지방이 체내에서 지방세포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안에 혈액속에도 존재합니다. (중성지방 = 지방세포 + 혈액속 지방)

이 중성지방이 장기를 감싸고 분포하게 되면 내장지방이 되는 것이고, 혈액 속에 존재하면 혈중 중성지방 으로 불리우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 중성지방이 우리의 신체가 움직일때, 즉 활동할 때 에너지원으로서 활용하는 지방입니다. 그 말인즉슨, 활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지만, 사용량 외에 더 많은 양의 지방이 섭취되거나 체내에 존재할때 '살' 이 된다는 것이죠. 혈관 내에 축적이된 중성지방은 각종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고, 지방 세포 내에 저장된 중성지방은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서 '군살'이 되는 거죠.
미관상 살쪄서 문제가 되는것 보다 내장과 혈액속 구석구석 돌고 있다고 상상하면.... 중성지방수치 평균대 정상수치 (0~200 mg/dL)로 낮추셔야해요.

  콜레스테롤은 사실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단위인 세포의 세포막, 신경세포의 수초, 그리고 지단백을 구성하는 성분이고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담즙산을 만드는 전구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육류나 달걀 외에도 우리들이 먹는 여러가지 음식에 들어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들어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피속의 콜레스테롤 양이 많아집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잇는 음식도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높이는데, 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콜레스테롤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간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음식을 통해 섭취한 것은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잘 먹지 않은 사람 중에도 피 속에 콜레스테롤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는 것 입니다.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다른 점은 중성지방은 우리 몸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지방인 반면에 콜레스테롤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전(피떡)의 생성이 촉진되게 됩니다. 혈전은 혈관에 쌓이거나, 모세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장애를 불러일으키며, 심하게는 심근경색, 뇌경색 등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1 - 중성지방 관리
 
중성지방은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관리하실 수 있으며, 혈전은 혈전을 관리해 줄 수 있는 식품류나 건강제품을 이용해 보셨음 좋겠습니다. 혈전을 용해하거나 생성을 억제하는 전문의약품들도 있지만, 장기간 부작용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처음 접근 하시기엔 좋으실꺼구요.낫또 에서 추출한 나토키나제 라는 효소물질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고 용해를 촉진하는 물질로 발견되어 일본의 경우 나토키나제 제품을 우리 나라 홍삼 제품처럼 이용하고 있구요. 우리나라의 경우 나토키나아제 또는 낫도나제라고 찾아 보시면 됩니다.

2 -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콜레스테롤 수치는 콜레스테롤 자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하셔도 좀처럼 떨어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흔히 말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오메가3 제품류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제품 및 미국, 캐나다 제품 등 다양 합니다.
 

한국인의 평균치는 약 120mg/dl이고 성인 인구의 1/3가량의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 이상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저밀도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낮아도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이나 고지혈증 등이 생길 수 있는 위험성은 높습니다.

■검사전날에 삼겹살이나 갈비 등 고지방이나 고칼로리의 식사를 하셨거나,
술자리가 있으셨다면 중성지방의 수준이 현저하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2~3주 정도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재검사를 하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중성지방이란 체내에서 여분의 칼로리가 전환되어 생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입니다. 단순당은 중성지방의 주요 급원이며, 알코올 또한 혈중 중성지방을 높이게 합니다. 특히 저녁시간대의 과당의 섭취는 중성지방으로의 전환이 쉬우므로 저녁때는 과일보다는 토마토 등 채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대부분은 알코올의 섭취제한과 단순당의 섭취제한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특히 폭음, 폭식을 금하도록 합니다.

■콜레 스테롤은 고밀도와 저밀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고밀도는 혈액속에 유익하게 작용하는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마치 기계의 윤활유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반면에 저밀도는 인체에 매우 해로운데 동맥벽에 흡착이 잘되며, 내벽 안으로 침투하여 중성지방과 기타 끈적거림이 많은 응고 물질인 혈소판과 백혈구와 합쳐져서 프라그를 형성하며,
이것들이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동맥경화의 주범이 됩니다.
밀가루 식품과 알코올은  위에서 그리고 소장에서 분해되면서 많은 부분이 지방 으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두가지 음식을 섭취하는 이유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1-2번 섭취하였다고 갑자기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평상시에도 그러한 음식을 즐겨 드셨다면 그렇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콜레스테롤 즉 중성지방은  한번 동맥벽에 흡착이 되면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
물론 수분을 많이 섭취하신다고 해도 말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오랜시간이 필요하며, 약물 복용을 해도 역시 장기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을 드시고 검사를 해도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먼저 중성지방 때문에 살이 찌는게 아니고, 살이 찌는 과정에 중성지방이 생성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중성지방이 많은 사람의 경우 대부분 복부비만을 동반하곤 합니다.

중성지방 자체가 나쁜건 아닙니다. 단지, 지나치게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침전이 생겨서 혈관이 막히는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고중성지방혈증) 를 고지혈증이라고 말한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가 바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혈액 내에 지방성분이 많아지면 혈관 벽에 지방이 침착되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관상동맥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폐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시한다. 고지혈증은 그 외에도 췌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액 중 지질은 인종, 성별, 연령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략 총 콜레스테롤치가 240mg 이상이거나 중성 지방치가 200mg 이상인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말한다.

■중성 지방은 피하지방의 주성분으로 설탕이나 알코올에서 잘 생긴다.
백설탕이 많이 첨가된 음식이나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살이 찌개 되는 이유는 중성지방이 피하 지방이 되어 축적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중성지방도 음식에서 섭취되는 것과 간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있다. 음식 중의 중성지방은 장에서 흡수되어 단백질과 함께 혈액 중으로 나온다.  

 

식사에 의하여 혈액 중에 나온 중성지방은 분해되어 버리므로 혈액 중에는 오래 존재하지 않는다. 체내에서 합성되는 중성지방은 설탕이나 술을 재료로 한다. 특히 문제인것은 설탕이다. 설탕은 체내에 들어가면 포도당이 되고, 그것이 간장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된다. 뚱뚱한 사람이나 당뇨병, 알코올 중독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두드러지게 중성지방이 증가한다. 이러한 중성 지방도 역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것이다.

■질문1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은 같은 기름덩어리로 알고 있는데요 무엇이 다름니까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 중성지방은 쉽게 말씀드리자면 몸을 움직이게 만드는 힘을 주는 에너지원이랍니다. 헌데 콜레스테롤은  총콜레스테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혈중에서 노폐물들과 결합하여 혈전의 원인중하나가됩니다),
HDL콜레스테롤(혈중에서 노폐물등의 혈전등을 조금은 분해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로 나뉘어 지구요
대부분의 고지혈증일 경우 중성지방과 LDL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한답니다. 또한,중성지방은 음주를 하신다음에는 특이적으로 수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이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으로 뇌를 제외한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주로 고기.생선.동물성·식물성 기름 등에 들어있다. 밥과 빵 등 곡식류. 식용류.튀김 등에도 많다.
불필요한 중성지방은 주로 뱃살에 저장돼 복부비만은 곧 중성지방 과다로 볼 수 있다. 중성지방이 높으면 죽상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이 병에 걸리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끼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흐름이 원활치 못해 협심증.심근경색.하지혈관질환.뇌졸중 등 심각한 성인병을 야기한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미국에서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150㎎/㎗이상이 3분의 1 가량으로 조사돼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흡연.고혈압.스트레스.당뇨 등이 그 원인. 평소 기름진 음식과 과음을 피하고.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예방책으로 알려져 있다. 약물요법으로는 오메가3지방산.나이아신.피브릭산 등이 쓰이고 있다. 복부비만은 곧 중성지방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삼을 수 있다. 뱃살이 많다는 것은 중성지방의 과다 축적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콜레스트롤과 중성지방은 어떤 차아가 있을까?
체내을 순환하는 피속의 각기 다른 형태에 지방물질인데,중성지방은 에너지 생산에 원료가 되고,
콜레스트롤은 세포의 외벽보호와 홀몬 생산에 관여하게 된다. 정확한 메카니즘은 아직 규명이 안되 있으나, 중성지방이 높을 경우 동맥이 굳어지는  동맥경화(atherosclerosis)나 동맥벽을 두겹게 하는 침전 현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이는 중풍(stroke), 심장마비(heart attack)및 심장질환(heart disesase), 비만(obesity)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복부비만, 고혈압, 고중성지방, 고혈당, 고지혈증으로 일어나는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의 하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중성지방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는 당뇨관리가 잘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나, 갑상선 기능저하증(hypothyrodism)일으키는 갑상선 홀문 생산부족시, 간이나,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그리고 및 흔치않으나 유전적 이유도  있게 된다. 정상수치는 150mg/dl 이하, 약간 높은 것은 150-199mg/dl, 높은 것은 200-499mg/dl , 아주 높은것은 500mg/dl 이 되겠다.

■중성 지방을 낯추는 방법
 
체중조절 - 과체중일 경우, 체중을 줄이면서 자연스레  중성지방을 낯추게 된다.   칼로리 섭취를 낯춘다 - 지나친 칼로리 섭취는 체네 중성지방을 높린다. 생선섭취를 늘린다-생선에는 오메가3 라하여 몸에 좋은 콜레스트롤(HDL)이 에 풍부하기에 , 혈관내벽에 흡착되어있는 몸에 나쁜 콜레스트롤(LDL)및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설탕 소비를 줄인다 -  설탕은 인슈린 생산을 급격히 올리게 되고 이는 중성지방을 올리게 된다. 알콜소비를 줄인다 - 알콜에는 칼로리가 높기에 중성지방을 높이게 된다.
콜레스트롤을 조절한다 - 정상인은 하루 섭취량을 300mg,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200mg 이상으로 섭취 않도록 노력한다,  유제품, 육류의 내장, 게란의 노란자위를 피한다. 하루 30분정도 운동을 통해 몸에 좋은 콜레스트롤은 높이고 몸에 나쁜 콜레스트과 중성지방을 낯출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식단개선과 건강한 생활태도를 견지함에도 중성지방 수치가 낮아 지지 않을 경우 처방되는 약으로는 fenofibrate, gemifibrozil, niacin , statin 이 있다.

■고지혈증이란 혈중에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증가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혈중에 지방질이 존재하는 형태는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과 지단백질(콜레스테롤)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좁은 의미로는 앞의 것을 고중성지방혈증, 뒤에것을 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이들을 통틀어 고지혈증이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란 혈중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기름, 지방 같은 물질로 세포의 원형질막의 구성성분,
신경세포의 myelin sheath의 구성성분, 부신과 생식선에서의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원료, 담즙의 원료,
혈중 지단백의 구성성분으로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필요한 전량이 간에서 자체 합성되어 조달되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00~230 이상이면 심혈관질환 유발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고,
중등도 위험군 이상에 속하는 경우에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이 권장됩니다. 이러한 운동과 식이요법이 효과적이지 못할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 높거나 (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고중성지방혈증) 를 고지혈증이라고 말한다.
고지혈증은 그 자체가 바로 증상을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혈액 내에 지방성분이 많아지면 혈관 벽에 지방이 침착되어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이는 관상동맥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폐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시한다. 고지혈증은 그 외에도 췌장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액 중 지질은 인종, 성별, 연령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대략 총 콜레스테롤치가 240mg 이상이거나 중성 지방치가 200mg 이상인 경우를 고지혈증이라고 말한다.

중성 지방은 피하지방의 주성분으로 설탕이나 알코올에서 잘 생긴다. 백설탕이 많이 첨가된 음식이나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살이 찌개 되는 이유는 중성지방이 피하 지방이 되어 축적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중성지방도 음식에서 섭취되는 것과 간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있다. 음식 중의 중성지방은 장에서 흡수되어 단백질과 함께 혈액 중으로 나온다. 식사에 의하여 혈액 중에 나온 중성지방은 분해되어 버리므로 혈액 중에는 오래 존재하지 않는다. 체내에서 합성되는 중성지방은 설탕이나 술을 재료로 한다. 특히 문제인것은 설탕이다. 설탕은 체내에 들어가면 포도당이 되고, 그것이 간장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된다. 뚱뚱한 사람이나 당뇨병, 알코올 중독인 사람은 일반적으로 두드러지게 중성지방이 증가한다. 이러한 중성 지방도 역시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것이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이다
 
중성지방은 콜레스테릴 에스테르와 트리글리세라이드를 포함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트리글리세라이드를 중성지방으로 쓰기 시작한 뒤 지금은 '중성지방'은 곧 '트리글리세라이드'로 굳어 졌다. 중성지방은 포도당과 더불어 세포의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인체에서 뇌와 적혈구는 포도당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반면, 다른 장기들의 대부분은 중성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중성지방은 포도당보다 에너지 발생률이 높다. 포도당은 물에 잘 녹으며 공간과 무게를 많이 차지하는 반면, 물에 녹지않는 중성지방은 무게와 부피가 적고 에너지는 많이 발생시키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중성지방은 지방산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방산 3개에 글리세롤 한 개가 합쳐진 모양이다.

중성지방은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간에서 합성되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탄수화물로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합성된다는 점이다. 당뇨병 환자가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지 않아도 혈당 조절이 잘 안되면 중성지방이 증가한다. 동물성 지방은 물론 일부 식물성 지방도 중성지방이 증가시킨다.
간에서 생성된 중성지방은 혈관을 통해 말초조직으로 운반돼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혈액 속에서 단독으로 존재할 수 없다. 그래서 운반체가 필요한데, 이 운반체를 지단백이라고 한다. 지단백은 크게 4가지가 있다. 가장 크면서 비중이 낮은 것을 VLDL이라고 하며, 다음이 IDL, LDL 순이다. 크기는 가장 작고 비중이 제일 높은 지단백을 HDL이라고 한다. 중성지방은 90% 이상이 VLDL속에 존재한다. 반면 콜레스테롤은 대부분 LDL 과  HDL속에 있다.
VLDL속에 있는 중성지방은 말초 조직에 흡수돼 에너지원으로 쓰이거나. 지방세포에 흡수돼 유사시에 대비해 저장된다. 중성지방은 좋은 에너지원이지만 너무 많이 존재하면 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LDL을 더 강하게 만들고,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HDL을 무력화시킨다. 이렇게 되면 콜레스테롤이 높지 않아도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어떻게 식사를 해야할까요?

1. 정상체중을 유지하며,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비만은 고혈압, 고인슐린혈증, 고요산혈증 등을 초래하여 관상동맥 질환이 유발될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면 위험도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특히 유산소 운동은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중 총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혈관 질환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20-30분 정도의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시).

2. 과다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합니다.
 
견과류(땅콩, 호두, 잣 등)에는 불포화 지방은 많으나 지방량 및 칼로리가 많으므로 섭취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방법으로 튀김, 부침보다는 찜, 구이, 조림 등 기름이 적게 쓰이는 조리방법을 택합니다. 결식과 폭식으로 인한 과다한 칼로리 섭취는 혈중 중성지방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하루 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합니다.

3. 지방 및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합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은 살코기만을 사용하며 눈에 보이는 기름부분은 모두 잘라내며 조리시에 튀김은 피하고 기름이 많은 양념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가공된 고기(베이컨, 소시지, 햄, 핫도그 등)는 지방이 많으므로 소량씩만 섭취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계란노른자(전, 튀김류에 사용되는 재료도 포함), 간, 곱창등의 내장류, 오징어(생, 건), 알류 등은 가끔씩 소량만 섭취합니다. 생선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으나 포화지방산이 적으므로 고기류보다 생선을 자주 섭취하도록 합니다. 

4. 알코올 섭취를 제한합니다.
 
술은 고열량 식품으로 중성지방을 높입니다. 가능한 줄여주십시오.
(1회 허용량:맥주 大 1병, 소주 1/2병, 양주 2-3잔 = 밥 1그릇 = 300Kcal)

5. 단순당의 섭취를 줄입니다.
단순당은 중성지방의 주요 급원입니다. 사탕, 꿀, 쨈, 초콜릿등의 단순당류의 섭취를 줄이시고,
아이스크림, 과일통조림, 청량음료수, 식혜, 빵( 파이, 케이크, 도우넛, 페이스트리, 크로와상...),
과자류(쿠키, 크래커, 비스켓, 스넥...), 라면, 팝콘, 감자칩 등 지방이 많이 포함된 간식 보다는
빵(토스트), 과일, 채소 등으로 간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복합당질과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며, 도정이 덜 된 곡류, 콩제품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과일 섭취는 중성지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체내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사용되지 않는 것은 피하지방으로 축적되는데 그 대부분이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은 식사로 섭취된 후, 소장에서 흡수되고 리포단백과 결합하여 카이로마이크론으로 되어 혈액으로 유입되며, 혈액 중에서 에너지원의 운반이나 저장, 장기나 조직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그러나 혈액 중에 중성지방이 많아지면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동맥경화성 질환의 위험인자가 됩니다. 한국인은 심근경색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농도는 그리 높지 않고, 오히려 중성지방이 고농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성지방의 혈중농도는 식후 30분 전후부터 올라가서 4~6시간 후에 최고치를 나타냅니다.
식사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현상으로 400~500㎎/㎗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 이처럼 중성지방은 측정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검사를 위해서는 최소 12시간 이상 절식한 아침 공복 시에 실시해야 하며,
또 몇 차례 측정을 하여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수치가 높은 원인의 대개는 비만, 과식, 운동부족, 음주 등에 의한 것, 평소에 술을 자주 즐기는 경우에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는데 이 경우는 술을 끊으면 2~4주 만에 개선이 됩니다.

■콜레스테롤과 달리 중성지방은 조금만 음식 조절을 하면 금방 정상 수준으로 감소합니다.
중성지방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흔히 살이 찌지 않고 몸에 좋다고 생각하는 과일, 음료수, 고구마 등 탄수화물 음식을 마음껏 먹지 않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칼로리가 높은 과자, 빵, 음료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둘째, 주 4~5회 규칙적으로 걷기 등의 운동을 합니다. 
셋째, 음주는 하루 2~3잔 정도로 절제합니다.
   
요즈음은 특히 견과류와 등 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 지방산이 중성지방을 낮춘다고 알려져서,
견과류를 많이 드시는 분들을 종종 봅니다. 견과류는 대부분 지방이라 칼로리가 높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고, 견과류를 한 주먹 정도 먹으면 오히려 콜레스테롤도 중성지방도 모두 상승합니다.
견과류는 하루에 땅콩 10~15개 정도로 조절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는 음식도 과하면 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중성지방은 2가지 방법으로 생성됩니다.
하나는 지방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탄수화물에서 만들어집니다.

1. 지방분이 리파제에 의해, 소장에서 소화(분해), 흡수되어 중성지방으로서 몸속으로
2. 탄수화물(당질)이 에너지로서 소비되고 남은 것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환되어 몸속으로...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해서 중성지방이 낮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것은 「지방세포」라는 세포로, 성인에게는 250억~300억개 있으며, 크기를 3~4배까지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가 확장되면 그 속에 축적된 중성지방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 만큼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지방세포는 임신말기의 태아기, 유아기, 사춘기에 늘어나며, 기본적으로 한 번 늘어난 지방세포는 감소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살이 찐 사람은, 중성지방이 잘 쌓이는 체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세포에는 백색지방세포와 갈색지방세포의 2종류가 있으며, 중성지방을 축적하는 것은 백색지방세포입니다. 백색지방세포는, 피하지방뿐만 아니라 간이나 내장에도 있습니다. 즉, 보기에는 뚱뚱하지 않아도 간이나 내장에 지방이 붙어있으며 생활습관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흔히 ‘지방’이라고 하면 고기에 붙어있는 하얀 비계 덩어리를 떠올리기 쉽다. 물론 그 역시 지방은 맞다. 하지만 우리 몸 속 지방은 단순히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형태로, 여러 곳에 존재하고 있다. 그 중 혈액 속에 떠다니는 지방의 종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혈액 속의 지방 - 혈중지방 이란?
지방이 있는 곳이 허벅지나 배, 엉덩이뿐일 거란 편견은 버려라.
우리 몸속을 흐르는 혈액 속에도 지방은 있기 때문.
이 혈중지방은 크게 중성지방과 유리지방산, 콜레스테롤로 나뉘게 된다.

▶ 중성지방 
 
혈중지방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지방.
우리가 흔히 지방이라고 말하는 것이 바로 중성 지방이라고 보면 된다. 이 중성지방 수치 조절이 곧 건강관리라고 할 정도로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다이어트 이론에 ‘빠삭한’ 사람이라면 지겹도록 들었을 이름인데, 그 이유는 바로 중성지방이 신체 활동 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지방이기 때문이다. 그 이야기는 곧 신체활동이 저조하게 되면 혈액 속 남아도는 중성지방이 살로 간다는 뜻이다. 혈관 내에 축적된 중성지방은 각종 심혈관질환의 원인 되며, 지방세포 내에 저장된 중성지방은 매우 ‘안정적인’형태가 되어 뱃살을 만드는 주범이 되곤 하는 것이다. 그 중 장기 사이사이에 들러붙은 지방을 ‘내장지방’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운동을 꾸준히 하되,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멀리하는 것. 기름을 제거하지 않은 육류 등이 이에 해당한다.     

▶ 유리지방산 
 
중성 지방이 분해된 결과물이 유리 지방산이다.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면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던 중성지방이 분해되어 유리지방산이 되고, 이것이 혈액 내로 들어오게 된다. 그리고 근육 등 기타 활동 조직으로 운반되어 에너지로 쓰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원리 하에 살이 빠진다고 보면 된다.
중성지방과 같은 ‘지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지만 하는 역할은 천지차이인 것이다.

▶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져 세포막을 만들고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보통 콜레스테롤이라는 이름으로 합쳐 부르지만 ‘LDL’과 ‘HDL’이라는 서로 상반된 성질을 지닌 두 가지 콜레스테롤이 있으며, 이중 ‘LDL’의 혈중 수치가 200mg/dl를 넘어서면 고지혈 등의 성인병에 쉽게 노출된다.
반대로 ‘HDL’은 ‘LDL’이 혈관에 뿌려놓은 지방덩어리들을 다시 간으로 되돌려 보내는 역할을 하므로,
이 ‘HDL’의 수치를 잘 관리하는 것이 좋다. ‘HDL’ 콜레스테롤은 주로 식물성 지방 식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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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애모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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