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젠 결혼식등 관혼상제를 친척끼리 하는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먹는 비용도 당사자가 내면 된다
옜날 먹을것 없던 시절 국수 한관 술 한말 돈 없는 사람은 일로 때우며 부조하는 것은 미덕이었으나
이젠 그게 아닌 세상이 되었다
관혼상제를 일부 계층에서 부조리의 대타로 삼는것이 문제다
일전에는 모 교장이 아들 결혼식도 안 올렸는데 자기 퇴직전 허위로 청청장 만들어 주변 지인 관계업소 돌려 부조금 수수했다가 말썽이 났다
그 밑에 부하가 더 잘보이려고 결혼식장까지 가려고 한것 때문에 거짓으로 들통난 것이다
지금은 관둔 예전 모 파출소장의 무용담은 참 웃긴다
고향에서 자기가 모시지도 않던 아버지가 죽었는데 부조금 받아 먹으려고 자기 관내에서 장사를 치러 돈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한 사람이다
그 양반 지금 이혼하고 거지 되었다
난 그렇다 장례는 몰라도 결혼식 만큼은 친척등 식구끼리 해야 된다는 것이 지론이다
토 일요일 봐라 결혼식 행사 참석 때문에 고속도로 터미널 서울등 도시에 차가 얼마나 밀리나
기름 값 교통체증으로 정작 생업에 필요한 화물차가 못다닌다
국가적으로 얼마나 낭비인가 공기도 오염시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고
기름 한방울 안나는 나라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근검 절약이 미덕이다
결혼식 참석해야 그거 진정 축하하며 예식장 참석하는 사람 있는가
돈 많은 예식장 부폐집에 가난한 사람들이 돈 벌어주는 역활밖에 더 아닌가
호텔에서 비싼 예식 치른 당사자들도 그돈 받아 봐야 예식비 치르고 나면 남는게 없다
오히려 이후에는 받아먹은 부조금 갚느랴 허덕인다
그러다가 직장 떨어지고 돈 떨어져 빚이 많아 부조금 못 갚으면 평생 원수 된다
부조금 떼먹은 놈이라고
지금 불경기라 자영업도 힘들다 세금도 못낸다 월급장이 300만원 이하 짜리들도
부조금으로 인해 더 살기가 팍팍해진다
더군다나 집가진 거지 빚으로 산 아파트등 하우스 푸어가 400만명 시대 아닌가
지위가 있거나 좀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설혹 부조금을 준게 있다고 하더라도 나보다 못한 이웃에게 받지 않았으면 한다
그게 바로 노블리스 오블레제
있는 사람들 즉 귀족의 의무다
정치권의 결혼식 풍속이 바뀌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정치인 자제들의 결혼식은 모두 조용히, 비밀리에 치러졌다. '조용한 결혼식'이 관례화 돼 가고 있는 모양새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친지들만 초청한 가운데, 맏딸 사라(32)씨의 결혼식을 조용히 치렀다. 청첩장에도 '황우여'라는 이름을 찍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이 다 끝날 때까지 보좌진도 전혀 몰랐던 이번 결혼식에는 축의금과 화환도 일체 오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황 원내대표는 "요즘에 서민들 생활도 어려운데, 굳이 여러 곳에 알릴 필요 있겠는가"라며 "가족들끼리 조용하게 치렀다"고 말했다. 앞서 황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장남의 결혼식도 친지들만 불러 조용히 치렀었다. 앞서 지난 5월,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차녀 원평(32)씨의 결혼식을 가족과 친지들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렀다.
손 대표는 4·27 재보선에서 크게 승리해 자신의 대선주자로서의 입지가 더욱 확고해지면서 차녀의 결혼식에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보고 이같이 비밀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는 이날 축의금은 물론, 축하 화환도 일절 받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문수 경기지사도 지난 5월 외동딸 동주(29)씨의 결혼식을 경기도 모 예식장에서 조촐하게 치렀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신랑신부 친구들만 참석했다.
외부인사로는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유일하게 참석했지만, 이 역시도 김 지사 측에서 알린 것이 아니라 정 전 대표가 먼저 이를 알고 결혼식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월, 김무성 전 원내대표도 맏딸 현진(29)씨의 결혼식을 극비로 치러 추후 화제가 됐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 각 50여명씩만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원내대표는 수행비서에게조차 "개인 일정"이라고 밝힌 뒤 혼자 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김 전 원내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회 지도층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자기 절제를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크게 칭찬했다.
이같은 정치인들의 조용하고 조촐한 결혼식에 대한 정치권의 평은 긍정적이다. 한나라당의 한 고위 당직자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의 이런 모습이 사회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또 다른 형태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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