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많은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중국은 오늘이 명절 휴가 4흘째여서 아직도 4흘이 더 남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동안 하지 못했던 몸공부에 집중하며 책읽기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만든 블로그에(blog.daum.net/soyroad)연이어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요즘 몇일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군요...블로그에 건강 명언에 대한 나의 단상을 기록하는 카테고리가 있는데 쓰다보니 밥물 카페 회원분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몇편의 글을 쓰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은 깨달음 주십시오!
이상문 선생님은 차라리 암을 조기 발견하지 않는 것이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어찌보면 극단적인 표현을 쓰셨다. 인간의 몸은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이 있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데 병원에 가면 갖가지 검사를 한다면서 환자를 피곤하게 하여 병을 더 심화시키는 경향이 많다는 것이다. 차라리 암을 모르고 편안하게 살다보면 내 몸이 의사여서 암을 이겨낼 수도 있는데 함암제니 방사선 치료니 하여 건강을 되레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신 말씀인 것이다.
나이가 들어 내가 병원갔었던 체험을 돌아보니 정말 이 말에 일리가 있는 것 같다. 대학2학년 겨울방학 무렵이었다. 갑자기 몸에 고열이 났다. 어떤 사람은 장티푸스라 하고 어떤 사람은 지금 어떤 시대인데 장피푸스냐 하고 의견이 분분하였다. 한번도 병원에 간적이 없이 건강하던 차라 그냥 집에서 버티다 이러다 사람 잡겠나 싶어... 결국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런데 사람은 다 죽어가는데 의자에 앉아 있을 힘도 없는데... 이리저리 정말 많은 검사를 하였다. 검사 시간이 그렇게 길 수가 없었다. 피도 몇차례 뽑았다. 하루 종일 검泳遮?검사는 다 하였다. 그런데 나중에 병명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내가 궁금하여 병명이 무엇이냐고 물어도 대답이 없었다. 나중에 안 병명은 알 수 없는 고열 Unknowm Fever이였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학생이었지만 어이가 없고 화가 나기도 했다. 한마디로 모르겠다는 것인데...솔직히 모르겠다고 하지...검사나 하지 말지...그렇게 많은 검사를 하고 원인을 알 수 없다고 하다니...검사도 일단 사람부터 원기를 회복시켜 놓고 해야하는 것은 아니었던지...어린 학생이었지만 병원의 의료행위가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병원에서 하는 의료행위는 엄음 찜질이었다. 열의 원인을 알지 못하니...그럴 수 밖에...열이 오르면 얼음 찜질로 내리고 열이 오르면 얼음 찜질로 내리고...그것도 얼음 주머니를 주면 내가 하는 것이었다. 열이오르는 데는 분명 원인이 있었을 것이다.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내 몸에 열을 유발하였을 것이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어린아이들이 걸리는 볼거리였다. 덕분에 나를 병문안 왔던 많은 친구들이 볼거리에 전염되어 고생들을 많이 하였다. 나의 케이스가 나에게만 국한 된 것일까?
정말 열이 몇도만 올라도 맥을 못추는 것이 인간의 모습이었다. 인간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였다. 성경의 불심판은 매우 간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천도 갈 것 없이 체온만 몇도 올리면 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몸을 고치는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이다. 내가 내 몸을 치료한다. 의사는 옆에서 조언으로 거들 뿐이다. 함부로 의사를 맹신하고 의사의 치료에 자신의 소중한 몸을 맡기지 마라. 이제는 환자가 좀 똑똑해져야 한다.
얼마전 한국에서 오신 한분이 요즘 한국 환자들은 어찌나 똑똑한지 의사가 대충대충 조언을 했다가는 큰 코 닥친다고 했다. 오히려 환자가 이것이 좋지 않냐고 역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일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의사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처럼 되는 것이 환자가 아닐까 싶다. 내가 아파보니 의사가 그렇게 큰 존재로 보일 수가 없었다.
당뇨병 약을 받아 들고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이 되었다. 결국 고민 끝에 하루를 먹다가 쓰레기통에 넣어 버렸다. 서랍에라도 놔둘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마음의 굳은 결심을 위해 과감히 쓰레기통에 버렸다. 혈당 강하제를 먹느니 차라리 걷기를 택하리라 선택하였다. 한번 환자가 되면 평생 환자가 된다는데...그렇게는 살 수 없다는 오기가 발동한 것이다. 나중에 당뇨병 환자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끔직한 이야기들이 많았다. 어떤 분은 자신의 어머니는 당뇨 초기였는데 계속 혈당강하제를 먹고 인슐린 주사를 맞았는데 지난 10년 동안 당뇨병이 낮기는 커녕 심화되어 이젠 병원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췌장이 쇄퇴하여 이제는 인슐린 주사에 의지하지 않고는 하루도 살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환자의 딸은 그 때 병원게 간게 너무나 후회된다고 하면서 병원과 의사를 원망하였다. 병원이 병을 키워 평생 환자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나보고 정말 맞는 판단을 내렸다고 하였다. 이제 자신의 어머니는 너무 늦었다고 하였다. 병원 관계자들이 이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겠다.
지금 지나보면 나의 결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당뇨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 책 저 책 뒤젂이다 밥물책을 만났다. 2달여전의 일이다. 밥물에서 당뇨병 정도는 병도 아니었다. 이상문 선생님도 당뇨병은 쉽게 낮는다고 하였다. 책을 읽어보니 나도 그럴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밥물의 논리가 내가 받아 들이기에 아무 무리가 없었다. 당뇨병은 밥물 조석식 한달만에 너무나 쉽게 치료되었다. 내가 밥물카페에 올린 첫 글이 당뇨병을 치료한 체험담이었다. (내용: 1달만에 당뇨병이 치료되고 밥물운동의 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2009년1월 7일)
이제는 환자가 똑똑해져야 한다. 의사의 말에 함부로 휘둘려서는 안된다. 주는 약을 무조건 먹어도 안된다. 그 약이 치료제가 아니라 독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약은 먹지 말고 치료도 받지 말라. 내 몸이 치료하게 하라! 스스로 치료하게 하라! 신은 우리에게 자연 치유력이라는 위대한 의사를 주셨다. 내 몸에 이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명의가 있다. 따라서 병은 내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치료는 내 몸이 하고 돈은 의사가 번다는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이 격언은 요즘처럼 치료가 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시대에 병원에 가는 환자라면 한번 깊이 생각해 볼 말이다. 의사나 병원 관계자들에게는 뜨금한 독설적 명언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병 때문이 아니고 치료 때문에 죽는다!
'질병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밥따로 물따로 음양 식사법 (0) | 2012.02.19 |
---|---|
[스크랩] 돈 안들이고 고질병 치료하기 (0) | 2012.02.15 |
[스크랩] ★癌 잡는 체온 37℃ 의 비밀★ (0) | 2011.12.18 |
[스크랩] 똥 건강법 (0) | 2011.11.28 |
[스크랩] 치명적인 노인 폐렴,,, (0) | 201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