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병은 없다/장두석 ---모 블러그에서

동곡 2015. 1. 31. 17:49


작가
장두석
출판
아카데미아
발매
2012.12.07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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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석씨는 1938년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다어린 나이에 불치병에 걸려 병원에서도 포기를 했다고 한다집으로 돌아와 죽을 날만 기다리다가 산에 사는 짐승들은 약국에도병원에도 안 가는데 어떻게 건강할까나도 산짐승들처럼 살면 건강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그의 나이 13살이던 1950년 그는 혼자 숲으로 들어간다산짐승들이 하는 대로 숲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많이 움직이고날 것을 먹었다고 한다산짐승들을 잘 관찰하니 그네들은 아프면 며칠씩이나 굶고병이 나은 다음에야 다시 먹기 시작하더라는 것이다그래서 그도 가끔 단식을 했다숲속에서 몇 달이 지나자 그의 병은 씻은 듯이 나았다.

 

산을 내려온 그는 자신의 병을 낫게 자연치유력에 대해 공부한다그는 그 치유력을 주로 2가지로 정의했는데그것은 생채식과 단식이다그는 현재 전라도 화순군 이서면에서 민족생활교육원을 운영하며 불치병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데그의 지도를 잘 따른 환자들은 병원에서도 포기한 중병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삶을 얻는다고 한다저서로는 <<민족생활의학>>,<<사람을 살리는 생채식>>,<<사람을 살리는 단식>>이 있다. 1991년에는 독일중국인도일본캐나다 등지에 초청받아 민족생활법 강연을 진행했다또 1998년부터는 민족생활신문을 발행하고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전국 20여곳에 민족생활관을 열어 전통문화와 생활건강에 대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장두석씨가 말하는 치유법의 핵심은 결국 몸을 깨끗하게 정화하고(해독하고),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화여몸이 알아서 병을 치유하게 한다.’는 것이다음식을 바꾸고생활을 바꾸고단식을 함으로써 몸을 정화하고자연치유력을 회복하여 몸을 전체적으로 건강하게 만듦으로서 병이 저절로 떨어져 나가게 하는 것이라고 다시 말할 수 있겠다.

 

흔해 말하는 불치병을 좀 더 정확히 정의하자면 병원에서 고치지 못하는 병이다서양의학에서 제대로 다루어 내지 못하는 병이라는 말이다우리가 오랜 시간 동안 서양의학을 거의 절대적으로 신봉하여 왔기 때문에대개 병원의 불치병’ 진단을 거의 사형선고처럼 받아들이지만사실 병원 진단은 하나의 의학적 관점에 불과하다실제로 병원에서는 어려운 것이 다른 곳에서는 쉽게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건강의 중요성을 새삼 실감한다병원에는 아픈 사람이 왜 그리도 많은지아픈 것만큼 서럽고가여운 일이 또 있을까지금 이 순간에도 불치병과의 기약 없는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이 많을 줄로 안다그 분들에게 장두석씨의 책이 충분한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몇 자 적는다잘 알려진 대체의학자 전홍준 박사도 그의 치료법을 상당부분 빌려 쓰고 있다믿을 만 하다.

 

민족생활학교 www.gungangi.co.kr

 

※장두석씨의 다른 책

민족생활의학

작가
장두석
출판
아카데미아
발매
201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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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생채식

작가
장두석
출판
정신세계사
발매
199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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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단식

작가
장두석
출판
정신세계사
발매
199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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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hykoh94/10183192064



출처 : 장두석의 생명살림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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