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스크랩] ◆ 서민 여러분. 위기는 기회입니다.

동곡 2015. 4. 18. 21:02

 

서민 여러분. 위기는 기회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5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1412월 이후 4개월째 0%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2015년 초 담뱃값 인상이 소비자물가를 0.78%포인트 끌어올린 효과를 포함한 것이라 이를 제외하면 물가는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한 겁니다.

 

경제 성장률도 엄청난 빚으로 겨우 마이너스 성장률을 면하고 있답니다.

단군 이래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기준금리 1,75%에서도 물가는 마이너스입니다.

 

돈을 그렇게 뿌려댔는데

물가는 오히려 내려가는 디플레이션 상태에 돌입했단 말이죠.

 

이렇듯 이론적으로는 돈을 풀면 물가가 올라야 하는데 실제로는 오르지 않는 것을

 

 유동성함정이라고 부르죠. 유동성함정에 빠지면 그야말로 진짜 함정에 빠진 겁니다.

정부에서 경기를 진작시키려고 아무리 돈을 풀어봤자 경기는 꿈쩍도 하지 않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돈 풀었다고 해도, 소득 줄고 구매력이 떨어지니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죽을 쑤고, 가계는 가계대로 소득이 줄어들고 않으니

시중에 돈이 아무리 풀려도 그 돈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곳에 투자되지 못하고

또 부가가치가 가계에까지 스며들지 않으니 소득도 늘지 않고,

소득이 늘지 않으니 구매력도 줄어들고, 그러니 소비가 줄고 물가는 안 오르고

기업의 실적도 늘어나지 않는 것이죠. 지독한 유동성 함정에 빠진 악순환의 연속인 것이죠.

그러자 일부에서는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소득이 오르지 않아 경기가 살지 않으니 자산 가치라도 올려서 경기를 살리는 분위기를 만들자는 것이죠. 쉽게 말해 월급은 오르지 않더라도 집값이 오르면 자신의 부가 늘어났다고 느끼기 때문에 소비도 늘리게 되고 그 덕에 경기도 살아날 것 아니겠느냐는 거죠.

 

그래서 부동산에 투자나, 빚내어 내 집 마련을 하라고 꼬드기고 있는 겁니다.

원할 경우 낮은 금리로 돈까지 빌려주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작금의 상황입니다. 드디어. 어떤 부동산관련 대학교수님의 칼럼에는 치솟는 전세 값 공포에서 헤어나기 위해서라도 조금 더 빚을 내어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낫다는 식의 주장도 보이더군요.

짐짓, 앙등하는 전세 값은 붕괴의 전조현상 이란 걸, 모르는 척 하더군요. 

 

위기가 곧 기회! 자산 팔아 돈으로 바꿔 놓을 때.

앞서도 말했지만, 경제학을 포함하여 사회과학 특징은

어떠한 이론이든 일반적으로 그렇게 된다는 것이지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혼돈의 시대 사회 경제학은,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돈다는 자연의 법칙과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떤 현상이 경제, 사회법칙 이론대로 되지 않을 경우엔,

틀림없이 그곳에는 함정이 있고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지만, 그 위험이 곧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왜냐면, 그러한 위험은 어떤 식으로든 폭발할 수밖에 없고 폭발하고 나면 또 다시 그 법칙이나 이론대로 돌아가는 복원력이 있기 때문이죠.

장기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높은 게 경제학의 이론입니다만.

 

1998년 외환위기 당시, 금리는 엄청나게 올라갔고 급기야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이 일어났습니다. 1년짜리 정기예금금리는 20%~25%대인데, 금융기관 하루짜리 콜금리가 30%~35를 넘었습니다. 단기 유동성이 급격히 나빠져,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그런 해괴한 현상이 벌어졌죠.

당시 모두는 위기라고 말했습니다. 각종 신문과 매스컴에서 위기를 대서특필했죠.

하지만 장단기금리 역전현상이 극에 달해 폭발하고 나면, 다시 균형을 이룰 거야! 그렇다면 금리는 다시 떨어지겠지!’ 이 기회를 이용하여 채권에 투자한 사람들은 큰 돈을 벌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윤빵원을 비롯한,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입니다.

지금 상황도 똑같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정부가 엄청난 저금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에서는 저금리니 가계부채니 하면서 위기를 대서특필 하고 있답니다만.

바로 지금이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금리가 천정부지 일 때는 돈을 채권과 같은 자산에 선제적으로 바꾼 사람들이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번에는 금리가 바닥을 치는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자산을 돈으로 바꾸는 사람이 기회를 잡을 차례입니다.

지독한 유동성 함정에서 빠져 나오려고 발버등 치면 칠수록.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마는 게 유동성 늪의 특성입니다.....

 

유일한 해결 방법은, 결국 돈 좀비들 대량 파산을 거쳐야만 해결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은 부동산과 같은 자산을 확보해야 할 시기가 아니라,

오히려 돈을 확보해 놓아야 할 시기입니다.

 

! 물론, 그렇다고 대출받아서 돈으로 바꿔놓으란 말은 아닙니다.

작금의 위기는, 소비, 저축을 다 빨아들이는 거대 블랙홀,

천문학적 가계 빚 때문이니까요.

 

저는 단지, 앙등하는 전세 값에 지쳐 자포자기 심정으로 빚내어 집을 사겠다는 서민 여러분을 위해 올린 글입니다. 쬠만 더 기다릴 수 있는 여유있는 사람들은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큰 기회를 잡을 수 있답니다.

 

왜냐면, 이번 위기가 끝나면, 급속히 인구가 줄어드는

진짜 재앙! 인구 절벽이 대기하고 있으니까요.

 

 

 

 

서민 여러분. 위기 다음에 기회. 기회 다음에 더 큰 기회가 오고 있다는 말입니다.

 

(진짜 재앙. 인구 절벽!...일본 도쿄도 집값, 9토막 10토막. 검색해 보세요)

 

울 나라 인구 구조변화는 일본과 10년 간극이라 합니다.

이를 대입하면, 10년 내로 집값이 9토막 10토막 날 수도 있다는,

대체 비교이론이 성립 하는 군요,

 

언론의 아파트 폭락 기사조차도 실상은 역 삐기질 기사랍니다.

이는 경향, 한겨례도 어쩔 수 없답니다.

 

그 실례를 보자면...

입주 6년차 '불꺼진 아파트'..입주민들도 '분통'.... 클릭.

   

7억 2천 만원에 산 아파트가.  4억7천 만원에 내놔야 팔린다고 기사에 실렸으나..

실상은 2억 8천만 원에도 못 팔고 있답니다. 

 

                                   진정한 정보는 현장에 있답니다,

 

                    

             일산 식사, 덕이, 원흥지구에는 저런 현수막이 억수로 나부끼고 있답니다.

 

 토건족으로 잔뼈가 굵은 윤상원이 장담 하건데

수도권 5억짜리 아파트 진짜 가격은 5천만원이 정당한 가격입니다.

그 합당한 증거를 다음 글에 적나나하게 입증해 보이겠습니다.

 

 

 

출처 : 부동산
글쓴이 : 윤상원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