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물비료 오줌 액비 만드는 비법
오줌을 받아 10~15일간 통에서 숙성시키면 요산이 중화되고 발효되어 각종 채소밭에 뿌리면 채소들이 쑥쑥 잘 자라는 무공해 천연물비료가 된다.
잘 숙성된 오줌액비에서는 오줌냄새가 안나며 대신 혐기성 발효 냄새가 약간 난다.
플라스틱통 보다는 우리의 전통 항아리가 더 잘 발효가 이루어진다.
이 천연 무공해 물비료를 토양에 관주할 때는 물 20L에 오줌 1L의 비율로 희석하여 주면 좋다.
서양에서도 유기농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물20에, 즉석 오줌 1의 비율로 섞어 뿌리면 훌륭한 질소비료가 된다고하여 자주 애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생오줌보다는 발효된 오줌이 작물과 토양에 훨씬 좋다.
특히 마늘이나 양파, 대파, 쪽파 등에 사용해보면 몸에 좋은 성분들이 훨씬 많아져서 맛과 향이 뛰어난 근채류가 된다. |
출처 : 장두석의 생명살림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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