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선입니다.
3월 25일 용운사에서 백일기도 끝내서 회향하여 대구로 돌아오니 모든것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 몸과 마음이 다시 지치기 시작합니다.
마음과 몸을 편하게 쉬게 하여야 하는데... 산골 생활이 그립습니다.
매주말 안동으로 콩농사 짓기 위하여 가는데.. 주말만 그립습니다.
요즈음 시골에서는 농번기라서 스님께서 요사채 지을 시간을 내시기가 어렵습니다. 해서 자연친화적 요사채 짓기 글이 잠시 휴업임니다만 곧 다시 시작하면 글과 그림을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시골스님의 토굴방을 그림으로 소개합니다. 즐감 하세요 ^.^
약 2평 남짓한 방이지만 소박하게 아주 편리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암벽이 벽이자 천정이 되고 선반이 되기도 합니다.
구석 한컨에 마련된 스님의 컴과 책상... 아직 스님은 꼬리글 다시는 것밖에 할줄을 몰라서...
출처 : ♡歸農을원하는사람들의모임♡
글쓴이 : 훈선 원글보기
메모 :
'황토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Re:제가 만든 톱밥변기입니다.. (0) | 2005.05.20 |
---|---|
[스크랩] [집짓기] 열효율 만점의 구들놓는 방법 (0) | 2005.05.18 |
[스크랩] 구들과 방바닥 황토로 마무리 (0) | 2005.05.18 |
[스크랩] 내가 살고 싶은 집... (0) | 2005.05.14 |
[스크랩] 농가주택 허가 받기. (0) | 2005.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