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펌] 이것이 진정한 건축일수도

김석균님의 도독집이야기에서 퍼온겁니다.   Alder  bridge school   우리나라의 대안 학교나 귀농학교에서도 이처럼 내손으로 집짓기를 한번 해보면 어떨까?   요녀석들은 겨우 10살인데... Alder Bridge에서의 3학년 학생들은  대략 6 주동안 담틀집을 짓는 것을 배우는데 시간을 보낸다.  9~10살의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수업을 하는 이유는  기술의 범위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주고 그들의 자연에 대한 감각을 발달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것은 , 예를 들면 수학, 임업과 경작하는 것 집을 짓는 실제적인 적용을 보는 흥미있는 길이다.  그러한 것을 혼자서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렇지만 그것은 정말로 신기한 일이 아니다. 아이들이 건설에 대한 감수성을 이해하거나, 그 방법을 조금만 알게되면 기초적인 수준에서 그들의 오두막을 지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담틀집짓기를 수업하게 된 이유 집을 짓는 것은 단지 그곳에서 나오는 흙과 나무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예를 들자면 흙, 개암나무. 짚등 이것은 이 지역 전통의 건축 방법이다. 이 지역에는 300년 이상 된 담틀집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곳이다.. 집짓기에 사용되는 도구들은 안전했고 집짓기 기술역시 아이들이 직접 하기에 비교적 쉬웠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담틀집 짓기를 하게된 중요한 이유이다. 벽돌은 불로 구워지면서 매연과 지구의 온실효과를 가져오지만 아이들이 작업하는 방식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었다. 또한 그 아이들이 크고 나서 이러한 수업에 대해 감사할지도 모를것이다.                                                                                                                                              김석균의도둑집이야기가기

출처 : 오지를꿈꾸는사람들＠오지마을

글쓴이 : e-이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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