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기는 11개월을 막 넘고 있는 남자아기입니다.태어나서 2개월 부터 얼굴 및 온몸에 불긋불긋 아토피 증상으로 맘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고 무조건 피부과에 가면 나으리가는 생각으로 병원에
가서 연고를 받아왔는데 이 포럼및 아토피 자료를 보면서 저는 연고를 일단
아주 심한 부위만 2차 감염예방차원으로 조금만 제한적으로 발랐어요
저는 아기일때는 삼백초를 진하게 달여 그 즙을 화장솜에 묻혀 얼굴 심한부위에
올려놓고 마르면 걷어줬고, 삼백초를 달인물로 목욕을 시키고 비누 및 아기
로션은 바르지 않았어요. 목욕후 참기름을 발라줬어요
그리고 한의원에 가서 20일분에 바르는 것과 씻기는 약물을 15만원에
가져왔어요. 너무 심할때여서 발라주고 씻겨주니 증세가 눈에띄게
완하되었어요. 한달후 저는 자료를 모아 나름대로 여러가지 방법을
적용해봤어요. 혼합수유를 하다가 모유만 먹이며, 이유식은 조금 늦게
시작했어요. 지금도 먹는음식은 조심하고 있어요.
아토피코 제품도 써봤어요. 아토피코 제품은 심한 아기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은것 같아요. 예방차원인것 같아요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양볼에는 9개월까지 늘 벌겋었는데....
지금은 목욕후 존슨앤존슨 제품중 민감성제품을 사용하고 있고(소아과에서 권유)
올리브오일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민간요법중 마늘요법, 삼백초, 녹차목욕법, 현미식초 & 죽염은
목욕물에 조금 넣어서 사용합니다.
100면만을 입히고 집안먼지도 늘 신경을 써요.
저 역시 맨 처음 이 포럼에서 올린 글들을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다음에는 마늘요법을 시간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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