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개넝쿨. 잎.줄기.뿌리의 효능
□ 특 징
○ 과 명 : 백합과
○ 생약명 : 발계, 토복령(土茯笭), 산귀래(山歸來)
○ 속 명 : 망개나무, 명감나무, 멍개나무, 우여량(禹餘量)
선유량(仙遺糧)
○ 분포지 : 척박한 야산
○ 개화기 : 5월
○ 꽃 색 : 황록색
○ 결실기 : 9~10월
○ 열 매 : 지름 1cm 정도의 빨간 구슬 모양
○ 높 이 : 길이 3~4m의 덩굴식물
○ 채취시기 : 뿌리는 가을이나 겨울, 이른 봄에 채취,
잎은 여름에 채취
○ 가공법 :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 말려서 쓴다.
○ 약 효 : 임질, 매독, 수은중독, 폐암, 직장암, 백혈병, 간경화
간염, 부종, 식도암, 종기, 악창, 비안암 등
망개나무의 다른 이름 :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 황해도에서는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나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笭),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망개나무의 뿌리가 소나무의 복령을 닮았다하여 토복령이라 부른다.
망개나무의 뿌리 : 떫은맛이 있어서 오래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망개나무는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 중독을 풀려면 망개나무 뿌리 15~30g에 물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난다. 망개나무의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는데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망개나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
망개나무를 식품이나 약으로 이용하기
망개나무 뿌리는 갖가지 독을 푸는 작용과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몰아내는 작용이 매우 세다. 관절염, 화상,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종기 암 간염, 간경화증, 방광염, 근육마비, 치질, 여성의 생리불순, 임질 매독, 수은중독 등을 치료한다.
감기나 몸살, 신경통 등에는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대개 거뜬하게 낫는다. 이밖에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백가지 독을 푸는 등의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망개나무 잎 : 어린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 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일본에는 망개나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이 있다.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방법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망개나무의 넓은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망개나무 잎을 담배처럼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망개나무 뿌리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 등의 간질환에 특효약이라고 할 만하다. 온갖 간 질환에는 망개나무 뿌리 30g 백화사설초 30g, 헛깨나무 30g을 물1.8ℓ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민간에서 소화기암(식도암, 위암, 결장암)과 폐암, 코암, 자궁암에 바위손, 까마중과 같이 써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뿌리 줄기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g, 물 1500g에 달여 500g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g을 넣고 500g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망개, 청미래, 토복령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토복령(망개나무의 뿌리) 효능
청미래 덩굴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모든 산기슭에서 자란다. 청미래덩굴은 학명이 Smilax china L인데 꽃은 7월 경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경상도 지역에서는 청미래 덩굴을 망개나무라고도 부르는데 그 열매 맛이 새콤하고 슴슴해서 어릴 때 자주 따 먹곤 했었다. 이 청미래 덩굴의
뿌리를 토복령(土茯) 또는 우여량(禹餘糧)이라고 부르며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적은양을 끓여도 물이 진하게 잘 우려납니다.
재탕, 3탕까지 해서 드셔도 됩니다.
단, 너무 많이 드시면 몸속의 좋은 성분도 배출되오니 분기별로 5일정도 드시면 하는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임질, 매독 등 남녀의 성병 치료약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어떤 산야초든 드시기 전에 부작용과 주의사항을 잘 알고 드셔야 합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잘 나와 있으니 꼭 지켜주시고요, 쇠주전자보다는 유리약탕기(3리터)가
좋습니다.
지금 산에 가면 망개뿌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채취하여 솔로 훍을 깨끗이 씻은후 전지가위나(작은것) 손작두(큰것)로 썰어 햇볕에 말려 약탕기에 달여드시면 됩니다.
끓이실때 생강나무처럼 감초나 대추 등 다른것은 넣지 말고 망개뿌리만 넣어 끓여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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