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래덩굴의 효능 과 특성
항암작용(결장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 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간경화, 관절염, 구토감소, 근골경련 동통, 근골을 못 펼때
근골강화,급 만성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당뇨병, 대하증, 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 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파선염, 장염,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종기. 지방간, 치통, 창독, 체력증강
출혈, 콩팥염, 탕상, 통풍,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해독, 해열, 홍역등에 좋다.
청미래덩굴은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백합과에 딸린 덩굴성 떨기나무다. 두껍고 번쩍거리는 잎이 인상적이고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우므로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서 먹기도 하는데 살이 적고 씨앗이
많아 먹기가 불편하고 맛도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두껍고 진한 녹색이며 윤이 반짝반짝 난다. 시골 사람들은 부드러운 잎을 살짝 데쳐서 참기름으로 무쳐서 먹기도 한다.
줄기는 철사처럼 매우 억세며 가시와 덩굴손이 있고 1-3미터쯤 덩굴로 뻗는다. 메마르고 돌이 많은 야산에 무더기를 이루며 자란다.
꽃은 노랑 색을 띤 녹색으로 늦은 봄철에 조그맣게 핀다. 가을에 굵은 콩알 만하고 둥근 열매가 빨갛게 익는다.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며 목질이어서 딱딱하다. 겉은 갈색이고 속은 담홍색이며 혹처럼 뭉친 덩이뿌리가 연달아 달리며 맛은 쓰고 떫다.
수십 년이나 수백 년쯤 묵은 것도 더러 발견되는데 이런 것은 뿌리 길이가 4-5미터쯤 되고 무게도 십 킬로그램이 넘게 나간다.
바위틈 사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므로 여간해서는 캐내기가 어려운데, 이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캐어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잘게 썰어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청미래덩굴은 암나무와 수나무가 서로 다른 포기인 암수딴그루 식물이고, 암나무에서만 열매가 달리고 수나무에서는 열매가 달리지 않으며 암
나무의 뿌리가 더 통통하게 살이 찐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로 부른다. 한자로는 토복령(土茯?), 또는 산귀래(山歸來)라고 쓴다.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에서는 청미래덩굴 뿌리의 약효에 대해서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 청미래덩굴의 약효와 성분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빛이 고와지며 오래 산다고 한다. 옛날에 나라가 망하여 산으로 도망친 선비들이
청미래덩굴 뿌리를 양식으로 삼는 일이 흔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중국 명나라 때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에 ‘요즈음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매독 같은 성병이 많이 유행하고 있다.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청미래덩굴은 매독 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수은중독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으며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뿌리에 사포닌이 약 4% 있습니다. 사포닌은 스밀라 사포닌 A,B,C가 있습니다.
스밀라사포닌 B가 효소분해되면 포도당 2분자와 람노즈 1분자, 디오스진으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물분해하면 디오스게닌과 포도당2분자의
람노즈로 됩니다.
디오스진은 용혈작용이크고 시냇물의 물고기를 마비시킬 정도의 독성을 가진 사포닌으로, 스테로이드호르몬의 합성원료로 씁니다.
그리고 디오스게닌은 동맥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린성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효과가 좋으며, 위장운동 기능을 높여주며 방사선에 대한
저항성이 있습니다.
성분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포닌 성분이 4%나 함유 되어 있으니 놀랍기만 한데, 약초차 재료 중 사포닌 성분이 많은 것은 잔대, 더덕, 도라지,
산삼 등의 구근류와 콩 등의 두류에는 사포닌이 많이 함유 되어 있으며, 재료 손질 할 때 솔로 비비거나 물에 담궈 놓으면 거품이 꽤 생기고,
만져보면 미끌미끌 한데, 이것이 사포닌 성분의 특징인것 이다
사포닌(SAPONIN)의 어원은 비누(SOAP:소프)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비누거품"에 뜻을 두고있고, 한편 으로는 "먹는 비누"라고도 표현 한다.
비누를 공업적인 말로 바꾸면 "계면 활성제"(界面滑性劑)인데-서로다른 물체의 표면을 미끄럽게 만드는 성질이 있고, 한쪽 성분이 반대성질을
가진 성분을 녹여 낸다. 비누로 기름 묻은 손과 얼굴의 때를 씻어 내는 원리와 같다.
"먹는 비누"이니 몸속에 들어가면 혈관을 타고 다니면서, 고지혈증의 기름기를 녹여서 배출 해버리니, 독을 풀어 버리는 해독작용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동맥경화 등 혈탁해서 생겼던 제병이 낫게 되는 것이다.
지방간,당뇨,피부염,전립선염,급만성신염,매독,체내 중금속(특히 수은)배출 등에 유효 하다고 소개 되고있다.
한마디로 독소배출 능력이 뛰어난 해독약초로 인정 받고 있다.
청미래덩굴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진정한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는 보물과 같은 나무이다.
요즈음에 생기는 거의 모든 질병이 중금속이나 수은중독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그 수은중독을 풀어주는 청미래덩굴이야말로 어쩌면 공해로
병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신령한 약초인지도 모른다
♣ 망개나무의 뿌리의 효능
떫은맛이 있어서 오래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가 있다. 이럴 때에는 쌀뜨물과 같이 끓여서 먹으면 변비가 생기지 않는다.
망개나무는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 중독을 푸는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몸 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 중독을 풀려면 망개나무 뿌리 15~30g에 물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
다.
맛은 담담하면서도 약간 시금털털한 맛이 나는데, 망개나무의 뿌리를 달인 물을 마시면 소변이 많이 나오고 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수은의 양을
측정해 보면 몸 안에 얼마나 많은 수은이 축적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망개나무 뿌리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 중독은 풀린다.
♣ 망개나무 잎의 효능
어린잎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차를 끓여 복용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수은 중독을 비롯한 갖가지 중금속 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일본에는 망개나무 잎으로 떡을 싸서 먹는 풍속이 있다.
♣ 청미래덩굴은 잎으로 담배를 끊는 방법
망개나무 잎으로 담배를 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망개나무의 넓은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 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며 대개 한두 달쯤 망개나무 잎을 담배처럼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감기나 몸살, 신경통 등에는 뿌리를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g을 약한 불로 달여서 밥 먹기 전에 마시고 땀을 흠뻑 내면 대개 거뜬하게 낫는다.
이밖에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백가지 독을 푸는 등의 다양한 약성을 지니고 있다.
♣ 청미래덩굴은 중금속 오염에 효과가 있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복용하는 방법은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웬만한 수은중독은 3~5일쯤 복용하면 풀린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으며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 청미래덩굴의 효능
●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세다.
항암본초학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 이상이었다고 한다.
식도암에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500g, 물 1500g에 달여 500g으로 졸이고 찌꺼기를 버린다. 이 달인물에 돼지비게 100g을 넣고 끓여
하루 3번을 나누어 다 먹는다.
식도암 환자중 신선한 청미래덩굴뿌리 14,5킬로그램을 내복하여 증상을 개선한 뒤 4년 이상이 되어도 재발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는 식도암, 위암, 직장암, 비인암, 자궁경부암에 청미래덩굴뿌리 500~630그램에 3~3.5kg의 물을 붓고 약한 불로 3시간 끓여 찌꺼기를 버리고
돼지 비게 30~60g을 넣고 500g을 달여서 하루 여러번으로 나누어 다 먹는다.
돼지비게를 넣은 것은 사포닌과 기타 잡질을 중화시켜 위의 자극으로 야기되는 오심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민간에서는 소화기암(위암, 식도암, 직장암, 결장암) 및 폐암, 간암, 자궁암 코암등에 갖가지 암에 좋은 약초인 까마종, 부처손,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 먹고는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60~9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복용 한다.
● 청미래덩굴 뿌리는 간염이나 간경화증, 지방간등 간질환에 좋다.
특효약이라고 할 만하다. 온갖 간 질환에는 망개나무 뿌리 30g 백화사설초 30g, 헛깨나무 30g을 물1.8ℓ에 넣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식 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냅니다.
이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밖으로 빠져 나오게 됩니다.
● 청미래덩굴 뿌리는 성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등에 하루 10~30g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g을 물 한 되쯤을 붓고 그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온다고 한다.
● 풍습성관절염, 신장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않고 설사가 날때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식 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냅니다.
● 통풍에 좋다
통풍에 사용하는 약초들은 방풍, 현삼, 개다래나무, 익모초, 인동덩굴, 백선피, 고추나물, 맥문동, 물푸레나무등이 있는데,
이러한 약초들은 열이나,통증을 억제하고 요산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달여 하루에 3회정도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 관절통증,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에 좋다
등에는 말린 약재(청미래덩굴뿌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또는 가루로 빻아서 복용한다.
임파선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 좋다.
●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에 좋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식 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냅니다.
● 매독, 임질, 종기, 악창에 좋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식전
30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냅니다.
초기 매독, 임질에는 청미래덩굴만 달여 먹어도 큰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
청미래덩굴 뿌리 30g, 금은화 10g, 생지황 10g, 백선피 10g, 감초10g을 넎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십니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정력강화, 무병장수에 좋다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를 오래 복용하면 정력이 세어지고, 얼굴 빛이 고와지며, 무병장수한다고 합니다.
잘게 썰어 말린 청미래덩굴 뿌리(토복령) 15∼30g을 물 1되(1.8ℓ)정도 붓고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불을 은근한 약불에 놓고 물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복용 합니다. 하루 3번 나누어서 복용합니다
▣ 청미래덩굴 민간에서의 치료법
1.청미래덩굴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토복령 37.5g이나 19g을 술과 물에 달여 복용한다. [전남본초]
2, 10년, 20년 된 양매풍(楊梅風), 근골풍(筋骨風)에 의한 종통(腫痛)
토복령 1,800g, 초피열매껍질 7.5g, 감초 7.5g 흑연(黑鉛) 600g, 청등(靑藤) 11g을 주머니에 넣고 좋은 술로 달여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3, 혈림(血淋)
토복령, 차나무뿌리 각 19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흰설탕을 인경약으로 쓴다. [강서초약]
4, 풍습골통(風濕骨痛), 창양종독(瘡瘍腫毒)
토복령 600g을 껍질을 제거하고 돼지고기와 함께 고아서 몇 번으로 나누어 찌꺼기까지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
5, 풍기통(風氣痛) 및 풍독창선(風毒瘡癬)
토복령(철 그릇을 쓰지 않는다.) 300g을 돌 절구에 넣고 찧어 가루내고 찹쌀 1되와 함께 쪄서 만든 백주약(白酒藥)으로 정제(精製)하는
방법으로 술을 빚는다. 술과 찌꺼기를 다 복용한다. [만씨가묘방, 토복령주]
6, 대독창(大毒瘡)의 홍종(紅腫)이 붓지 않고 퍼진 증세
토복령을 곱게 가루내어 좋은 식초로 개어 붙인다. [전남본초]
7, 나력(瘰癧)이 터졌을 때
토복령을 썰거나 가루내어 달여 복용하거나 죽에 넣어서 복용한다. 많이 복용할수록 효과가 좋다. 철 그릇은 쓰지 못하며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금한다. [적덕당경험방]
8, 피부염
토복령 75~113g을 물로 달여서 차 대신 복용한다. [강서초약]
9, 부인홍붕(婦人紅崩), 백대하
토복령을 물에 고아서 홍당(紅糖)을 인경약으로 쓰면 홍붕(紅崩)을 치료하고 백사탕(白沙糖)을 쓰면 백대하를 치료한다. [전남본초]
10, 소아가 감적(疳積)으로 얼굴이 누렇고 여윈 증세, 복부팽창, 불안정하고 자꾸 울며 또 울어도 소리를 내지 못하며
식욕부진일 때, 대변실조, 피부가 거친 증상
토복령 19g, 야면화근(野棉花根) 11g을 갈아서 곱게 가루내어 돼지 간 75g과 함께 끓여 복용하거나 미음에 타서 복용한다. [초의초약간편험방휘편]
11, 영류(癭瘤: 목에 생기는 혹)
토복령 19g, 금쇄은개(金鎖銀開), 황약자(黃藥子) 각각 11g, 백모등(白毛藤) 19g, 오렴매근(烏蘞莓根), 민들레 각각 15g, 감초, 금은화
각각 7.5g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절강민간중약]
12, 렙토스피라병의 예방과 치료
① 예방: 하루에 37.5g을 물로 달여서 한 번이나 두 번에 복용한다. 한 주일에 3일간 연속 복용하며 총 5주일간 복용한다. 200
여 명이 약을 먹었는데 약을 먹은 조와 먹지 않은 조의 발병률은 1:5.58이었다.
② 치료: 토복령 75g(심한 병례와 체질이 좋은 환자는 188g까지 쓸 수 있다.) 감초 19g을 물로 달여서 두 번에 나누어 매일 복용하는데,
동시에 병세에 따라서 양을 증가하거나 줄인다.
예를 들면 고열이 있거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포도당과 비타민 C 등을 먹이고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에게는 호르몬 제제를 쓴다.
18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병이 나았다. 15례는 2~3첩, 3례는 4~5첩을 쓰고 증상이 없어졌는데 평균 입원 기간은 3.6일이었다.
또 토복령 150g, 지유(地楡), 청호(靑蒿), 백모근(白茅根) 각각 37.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는 하루에 1~3첩을 쓰고 열이 내린 다음에는 하루에 1첩을 네 번에 나누어 복용하며 동시에 진정, 지혈, 수액 등 증상 처리도 겸해서 실시한다.
14례를 치료한 결과 무효가 4례였다. 14례 가운데 혈액 배양이 양성이었던 9례에서 치유가 5례이고 무효가 4례였다.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1~7일인데 주요 증상은 체온이 낮아지면서 소실 혹은 경감되었다.
대부분 환자의 두통, 신체의 동통, 안구 결막의 충혈, 비장근의 압통, 혈담 등은 1~2일 이내에 없어졌으며, 치료 과정에서 일부 환자엑
오심, 구토 등 반응이 있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3, 매독
임상 관찰 보고에 의하면 토복령을 위주로 하여 금은화, 감초를 배합하거나 창이자(蒼耳子), 백선피(白蘚皮), 감초 또는 인동덩굴, 민들레,
쇠비름, 감초를 배합하여 달여 복용하면 현성매독(顯性梅毒)과 은성매독(隱性梅毒)을 치료하였는데 혈청 검사의 음성화율이 90% 정도 되었다.
그 가운데 만기 현성매독의 치유율은 50퍼센트 정도였다. 만기 마비성 치매에 대해 척수액의 Kahn-Wassermann 반응이 음성이 될 뿐 아니라
정신 증상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되었다. 또 소아 선천성 매독성 구강염에 대해서도 효과가 좋았다.
용량과 용법: 성인은 하루에 토복령 56~75g을 달여서 2~3회에 나누어 복용한다. 10~2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하루 양을 75~300g을 하여 2개월을 1치료 기간으로 한 예도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4, 홍역 예방과 치료
예방으로 100% 달인 액을 복용한다. 3살 이하는 하루에 30~50ml, 3~5살은 50~60ml를 세 번으로 나누어 3일간 연속 복용한다.
혹은 주사제를 만들어 근육 주사한다. 이상의 약량은 치료시에서 쓸 수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하루에 150~300g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달인 액으로 보류 관장하는데 7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6, 급만성 신염
하루에 113g을 물로 달여서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부종에 대한 작용은 매우 좋은데 약을 먹은 후 오줌량이 증가된다.
신우신염과 신결핵에 썼다는 보고도 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7, 경부 림프절 결핵
신선한 것으로 매일 600g을 물로 달여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 청미래덩굴 복용시 주의할점
청미래덩굴은 오랫동안 식용으로도 사용하였듯이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고 하는데, 성질이 평하고 슴슴(담담)하다 한다.
모든 약초 복용시 과하지 읺게 적량을 복용하시길 권햐며, 청미래덩굴 복용시 뿌리는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길수 있다고 하는데,
이때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부작용이 없어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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