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것으로 겨울의 과실로서 저장성이 좋으며 成熟期의 低溫, 乾燥등을 요구한다. 따라서 暖地에서는 栽培가 곤란하나 요즈음 品種改良 문제로 어느 정도 해결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사과는 세계 과실수요 1)포도, 2)귤, 3)사과의 순으로 3위를 차지하는 중요 과수이다.
1) 家庭園藝에서 적합한 사과의 品種을 선택한다.
① 기르기 쉬운 품종을 선택 빨리 과실이 성숙하고 豊産性의 品種으로는 紅玉, Golden Delicious, Red gold, 國光 등이 있다.
② 일찍 먹을수 있는 품종을 선택. 8월 상순, 중순경이면 수확할 수 있다. 비교적 산미가 적으며, 적색의 품종인 미광(美光)과, 청사과로서 잘 알려진 축(祝)이 있다.
③ Spur type의 품종 Spur는 短果枝의 의미로 短果枝가 잘 달리는 品種. 이러한 品種은 花芽가 많기 때문에 일찍부터 果實을 수확할 수 있으며, 나무의 크기는 본래 크기의 ⅔정도 밖에 자라지 않으며 "Red Spur"(Starking Delicious의 가지 突然變異임), Spur Golden, Starkrimson[Starking Delicious의 아조변이(芽條變異)]등이 있다.
④ 특수한 品種을 심는다 다소 栽培하기 어려운 面이 있드라도 과일상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品種을 심어서 즐기는 것도 家庭果樹의 한 특징이다. 果實이 커다란 世界一, 그외 有名한 것으로는 육오(陸奧)가 있다.
⑤ 국내에서 육종된 신품종들 추석용 사과로는 홍로(紅露), 신홍(新紅), 추광(秋光)이 있고, 10월 하순에 수확하는 만생 종으로는 화홍(華紅)등이 있다.
2) 식재방법(植栽方法)
① 가능한한 秋植이 좋으나 뿌리가 乾燥하지 않으면 春植해도 상관없다. 직경 1-1.5m, 깊이 50cm 정도의 심을 구덩이를 파고 ② 矮性대목의 경우 뿌리뻗음이 나쁘기 때문에 堆肥나 有機質肥料를 충분히 넣어야 한다. ③ 紅玉, 國光, 祝등은 1본만 심어도 어느정도 開花結實하나 一般的으로는 별도의 수분수 (授粉樹)가 없으면 결실불량으로 3-4m 거리에 수분수를 식재해야 한다.
3) 전정(剪定)과 관리(管理)
① 사과의 結實習性 사과의 開花는 短果枝, 中果枝, 長果枝의 先端에서 分化 花芽는 이듬해 봄 약간 신장한 가지 끝에 數枚의 葉이 전개하고 그 끝에 數個의 꽃을 피 운다. 단과지(短果枝)는 매년 조금씩 신장해서 개화결실을 계속함으로 가능한 한 단과지(短果枝) 를 많이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적과(摘果) 만개가 된 후 30日 사이에 해거리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적과를 한다. 대과(大果)는 4-5화총(花叢)에 1個, 소과(小果)는 1화총(花叢)에 1個의 비율로 남기고 모두 摘果한다.
③ 복대(봉지씨우기) 병충해 방지가 목적으로 적과 후 6월 사이에 신문지로 만들어 봉지씨우기를 한다. 봉지제거는 수확 약 반달전이나 만생종의 경우(10월 이후 수확)는 9월 하순에 제거하는 것 이 좋다. 가정 재배의 경우 봉지를 씨우므로 해서 광선을 못받아 당도가 떨어지므로 생략 하는 경우가 많다.
④ 병충해 방제 부란병(腐亂病) : 開花期前에 Topsin M을 살포 - 낙엽중에는 석회유황합제 10배액을 살포 한다. 흑점병(黑点病), 반점성 낙엽병(斑點性 落葉病)에는 7월 이후에 포리캡탄을 살포한다.
參考文獻 : 1. 園藝 guide 1982. 10. p 9-
2. 庭木으로서의 감 栽培
果樹로서의 매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庭木으로서도 상당히 재미있는 나무입니다. 초 겨울에 잎이 떨어지고 까만 가지 위에 붉은 감이 달려있는 풍경은 상당히 운치가 있어 庭園樹木으로서 적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 주는 녹음수(綠陰樹)로도 크게 이용(利用)되고 있다.
1) 어떤 品種을 선택할 것인가 감은 우선 크게 나누어서 나무에서 自然的으로 떫은 맛이 없어지는 단감과 自然 그대로는 상당히 익기 까지는 떫은 맛이 없어지지 않는 떫은감(땡감)이 있다. 그러나 단감은 寒地 에서는 (大田, 中部 이북에서는) 곤란하다.
① 주요한 단감으로는 부유(富有) - 가장 인기가 있는 품종. 大果, 탈삽(說澁)이 빠르며 暖地에서는 10月중에 수확 차랑(次限) - 풍산성(豊産性). 육질양호(肉質良好) 서부조생(西部早生) - 雄花를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감나무의 交配親으로서 증대
② 떫은 감(재래종 우수 種) 사곡시(舍谷枾) - 경북 의성군 金谷 및 舍谷이 原産 단성시(丹城枾) - 경남 山靑産 고종시(高種枾) - 경북 예천産
2) 어떠한 陽所에 심는 것이 좋은가
① 감은 토양 습도에는 상당히 강해서 과습으로 인해서 죽는일은 거의 없다.
② 또한 直根을 토양 깊이 신장시키므로 건조에도 강하다. 단, 세근(細根)은 乾燥에 弱하 므로 보수력(保水力)이 적은 토양은 부적당하다. 水濕을 좋아하므로 연못가나 냇가에 심는 것도 좋다.
3) 苗를 심는 方法
① 苗를 구입 할 수 있는 시기는 늦가을부터 초봄에 걸쳐서이나 좋은 苗를 구할 수 있는 가을 중에 심는 것이 좋다.
② 구입한 苗는 뿌리가 乾燥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빨리 심을 것
③ 감은 뿌리의 활동 시기가 늦으므로 심고 나서 싹이 나오지 않는다고 애가 달을 것이 없 으니 비가 충분히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4) 재배관리(栽培管理)
① 심은 해에 그대로 방치하고 그해 낙엽 후에 "주간"을 정한다.
② 그 후 1-2년은 방치해도 좋다.
③ 키가 어느 정도 크게 되면 가지 수도 많아지므로 5-6년째에는 본격적인 剪定을 한다.
5) 감의 결과습성(結果習性)
결실연령에 도달하면 충실한 신초(新梢)의 先端 가까이에 눈(芽)이 花芽로 되며 이듬해 봄 부터 신장하는 가지의 엽액(葉腋)에 開花結實한다.
6) 落果의 원인
① 어느 정도 단위결실(單爲結實)하는 성질이 있어 꽃가루받이(受粉)하지 않고도 결실하나 이 性質이 弱한 品種에서는 落果가 심하게 일어난다.
② 日照 부족 - 가지가 지나치게 무성하지 않도록 한다.
③ 剪定이 너무 지나쳐서 신초(新梢)의 신장이 왕성한 경우도 落果의 원인이 된다.
參考文獻 : 1. 園藝 guide 1982. 10. p 4- 7
3. 대추( Zizyphus jujuba MILLER ., jujube)
原産地 : 열대 북아프리카 원산지로 추정
대추는 건조하고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고 그래야 품질이 좋은 대추가 수확된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식물이 잘못자라는 척박한 알카리성 토양에서 잘 자라고 맛있는 대추가 생산된다. 가시가 많을수록 대추가 맛이 있고, 가시가 적은 것 일수록 맛이없으며 벌레나 병이든 대추 가 많이 달린다. 산성토양 일수록 가시가 적게 달리므로 묘목을 구입할 때는 가시가 많은 것 을 택한다.
1) 品種
① 무등(無等)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지방종 가운데에서 과실 품질과 수량면에서 유망시 되는 계통을 선 발하여 대추재배 사상 최초로 1981년에 무등이라고 명명했다.
② 금성(錦城) 무등과 동일한 경위로 수립 선발된 유망 계통으로 생장 속도가 빠르고 조기 결실성이며, 과 실 품질이 양호하다. 건조시키면 과피가 아름다워서 상품 가치가 우수하므로 건과용으로 더 적합하다.
③ 월출(月出) 경남 김해에서 수집 선발된 계통으로 1988년 월출이라 명명했다. 과육은 담황록색이며, 매 우 유연하여 생식용으로 적합하고, 건과로도 좋아 생과와 건과 겸용종이다.
④ 복조 경남남북도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하던 지방종으로 과실은 큰 편이고 당도도 높으나 나무 간에 과실이 고르지 못하고 열과되는 경향이 있다.
⑤ 보은대추 충청남북도에서 재배하여 오던 품종으로 과실 크기는 5g 정도로 작은편이고 당도는 보통 이다. 핵속에 종자(仁)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⑥ 산조(酸棗) 원래는 중국의 야생종인데 우리 나라 도처에서 재배하고 있다. 일반 대추보다는 굵기가 작은데 조생종이라 8월 추석에 풋대추로 많이 출하하며 말리면 굵기가 조그맣게 되어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관계로 생식용으로는 부적합하다.
⑦ 그 외에 중국에는 무핵조(無核棗 : 씨없는 대추)라는 대추가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는 아직 그 존재가 확인된 바 없다.
2) 재배적지
옛부터 수홀건조(水笏乾棗)- 파는 습하게 대추는 건조하게- 라는 말이 있듯이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야 하며 가정에서는 물을 주지 말아야 좋은 대추를 수확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대추산지는 충북, 경기, 황해도인데 이중 특히 충북 보은은 대추의 최고품 생산 지로 알려져 있다. 전남, 경남, 제주지방과 그 밖의 도서지방에는 대추가 전혀 없는데 이는 남쪽으로 내려 갈수록 강우량이 많고 장마기에 꽃이 피기 때문에 결실상태가 불량해져 자연 히 재배를 안 하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내한성은 -27℃이며 이보다 추운 곳에서는 재배할 수 없다.
3) 번식법
① 실생법(實生法) 씨는 수확 후 과육을 제거한 후 즉시 노천매장(露天埋藏)한다. 4月중순경 캐내서 파종하 고 발아하면 1년쯤 제자리에서 키운다. 장마직 후 퇴비와 속효성 질소질 비료를 주면 묏대추 는 20-30cm, 일반대추는 15-20cm 정도 자라며 1년에 30cm 정도의 생장을 하게된다. 7-8 年이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
② 분주법(分株法) 실생(實生)하면 발아성적이 나쁠 뿐아니라 결실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을 요하고 또 형 질유지가 안되므로 보통 분주법을 이용한다. 4-5년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다.
③ 접목묘 일시에 많은 묘목을 생산할 수 있으며 변이(變異)가 적기 때문에 종묘상이나, 영리재배 업자는 거의 접목묘를 사용하는데 분주묘보다 내병, 내한성이 떨어져 수명이 짧고 나무의 모양이 나쁘며 왜성이고 나무의 재질이 나쁜 결점이 있다. 2-3년이면 수확한다.
4) 시비법(施肥法) 영리재배시 다수확, 대과(大果)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비가 필요하다. 꼭 퇴비나 금비를 주 는 것보다는 인분뇨나 초목회같은 자가생산비료가 적합하다.
5) 전지·전정과 결과습성 다른 과수와 같이 꼭 전지 전정이 필요치 않지만 지나치게 세력이 강한 가지나, 밀집되게 가 지가 나오는 곳, 도장한곳, 병들거나 마른 곳을 솎아주는 정도로 다듬어 주면 된다.
6) 수확(收穫) 대추는 수분을 싫어하는 과수라고 했듯이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나, 호수, 강가, 해변가에 서 는 좋은 대추의 생산이나 영리재배가 어렵다. 생과(生果)를 목적으로 할 때는 푸른기가 약간 남아있는 미숙과일때 수확하고, 건과(乾 果)를 목적으로 할 때는 열매전체가 붉은 빛일 때 수확하는 것이 좋다. 대추를 말릴 때는 쪄서 말리는 것이 좋으며 그냥 말리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발위에 대 추를 펴서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으며 밤에도 걷어들이지 말고 이슬이나 서리를 맞히면서 말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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