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기침이 심할때~~~

동곡 2005. 4. 20. 11:41
    기침이 심할 때

 

1.

물을 많이 마시게 한다

 

 

 

 

 막 감기가 시작하려고 할 때 충분한 수분의 보충으로 대부분 감기 증세가 사라져 버리는데,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기침이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밤새 수분이 배출만 되고 공급이 안 되어서 그런 것 같더군요. 그럴 때는 일어나자마자 음양탕을 따뜻하게 해서 한 컵 마시게 하세요. 그러면 심한 기침이 아닌 경우 그냥 가라앉는답니다.
  학교에 가는 학생이나 유치원에 가는 어린아이들의 손에 물병을 들려서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물을 많이 마실 수 있게 해 달라고 건의하고 싶습니다.

 

 

 

 

 

2.

부항을 붙인다

 

 

 

 

  목뼈가 끝나고 등뼈가 시작되는 곳에 톡 튀어나온 뼈가 만져지나요? 이곳이 대추(大椎)라고 부르는 뼈입니다. 먼저 그 곳에 부항을 한 개 붙입니다. 그 아래 부분 등뼈 양 쪽 옆에 보면 풍문(風門)과 폐유(肺兪)라는 곳이 있습니다. 풍문과 폐유를 부항 한 컵에 들어가게 양쪽 두 개를 붙여 주세요. 그러면 삼각형 모양이 되겠지요?
  부항이 제대로 붙어 있나 확인하면서 5~10분 정도(성인은 15~20분 정도) 붙여 두었다가 뗍니다(증세에 따라 시간은 적당히 가감해도 되구요).

대추뼈와 풍지에 부항시술

 

 

 

  그 다음 천정을 보도록 반듯하게 눕힙니다. 어깨 앞 쇄골 아래쪽에 손끝을 대고 바깥쪽으로 밀고 나가면 쇄골 끝 부분에 이르러 움푹 들어간 곳이 나타납니다. 이 곳에서 바로 아래 1치(약 3㎝ 정도이나 어린 아이들은 3㎝가 덜 된다.) 되는 곳이 중부라고 부르는 폐의 모혈입니다.양쪽 어깨 아래에 부항 두 개를 붙여 주세요.

중부에 부항시술

 

 

 

 다음 목 부분이 끝나고 가슴이 시작되는 경계쯤에 튀어나온 뼈가 있습니다. 그 뼈 바로 아래 가운데에 하나, 그리고 양쪽 옆에 두개의 부항을 붙입니다. 역시 뒤쪽 편처럼 5~10분쯤 붙여둡니다. 부항은 하루 한 번 붙이는 것이 원칙입니다.

기관지에 부항시술

 

3.

지압을 해 주자

 

 

 

 

  우리 몸은 아픈 곳을 문질러도 치료가 되고 두드려도 치료가 됩니다. 찔러도 되고 비벼도 되고 정식으로 지압을 해도 치료가 되지요. 그리고 이 지압치료법이 또 엄청난 치료효과가 있다는 걸 아이를 치료해주는 엄마들은 금방 알게됩니다.
  아이의 몸에 직접 손을 대고 하는 이 지압은 엄마의 건강한 기(氣)가 아픈 아이의 몸으로 옮겨지면서 설명하기 힘든 굉장한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혹시 힘이 달리면 아이 아빠에게 도움을 청해도 좋겠네요. 먼저, 감기를 치료할 때처럼 목 위쪽 뒷머리 부분의 풍지를 지압합니다. 아이가 팡팡이로 두드려도 참을 정도이면 팡팡이로 살짝살짝 두드리고, 그렇지 않으면 엄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시계 방향으로 다섯 번 눌러 돌렸다가 떼기를 반복합니다. 몹시 아파할 테니까 처음에는 약하게 시작했다가 참을 수 있으면 조금씩 세게 합니다.

 

 

 

출처 : 대체의학의 모든것
글쓴이 : 잡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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