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발랐네요..옛날에는 콩을 물에 불려 으깨어 삼배천에 싸서 방바닥에 은근히 불을 때서 문질렀습니다. 문지르는 횟수는 자주가 좋지만 대여번 문질러 주고 살면서 콩땜그릇을 아예 방에두고 자주문질러 주었습니다. 종이장판에 기름 먹이는것은 붓질보다 문질러 주는게 좋습니다. 들기름을 사용해도되고 콩기름과 들기름을 섞어서 사용해도 됩니다.
콩땜은 삼베천이나 가제에 불린콩을 으깨어 대여섯번 문질러 주고 살면서 자주 문질러 주는게 요령이고 들기름이나 콩기름은 가제에 묻혀서서너번 문질러 주면됩니다.
두가지 방식다 은근한 난방을 하여 방바닥을 따뜻하게 하여 시공해야 합니다.
종이장판 종류에 따라 마감이 달라집니다. 이전에 궁전지 라고 옛날 궁중용 종이장판을 응용하여 생산하는 회사의 종이장판이 두껍고 품질이 참 좋았는데 부도가 나서 없어지고 한동안 품질이 떨어지는 종이 두께도 좀얇은 미농지라는 종이장판이 시중에 시판되다가 요즈음은 부도난 회사의 관련된 사람이 다시 생산한다는군요.. 상호는 잘모르겠고 ..지물포나 한지 도배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알수가 있을겁니다. 종이장판 품질이 떨어지면 종이 겹이 잘일어납니다.
참고로 종이장판에 기름을 먹였다해서 광이 번들번들 금방나지는 않습니다. 살면서 자주문질러 주고 연륜이 쌓여야 어는정도 광이 납니다. 광이 금방나는것은 절대로 칠하지 말아야할 니스칠이나 요즈음 종이장판 전용칠이 있다고 하는데...... 가장좋은것은 종이가 숨을 쉴수 있는 옛방식이라고 봅니다.
콩땜은 삼베천이나 가제에 불린콩을 으깨어 대여섯번 문질러 주고 살면서 자주 문질러 주는게 요령이고 들기름이나 콩기름은 가제에 묻혀서서너번 문질러 주면됩니다.
두가지 방식다 은근한 난방을 하여 방바닥을 따뜻하게 하여 시공해야 합니다.
종이장판 종류에 따라 마감이 달라집니다. 이전에 궁전지 라고 옛날 궁중용 종이장판을 응용하여 생산하는 회사의 종이장판이 두껍고 품질이 참 좋았는데 부도가 나서 없어지고 한동안 품질이 떨어지는 종이 두께도 좀얇은 미농지라는 종이장판이 시중에 시판되다가 요즈음은 부도난 회사의 관련된 사람이 다시 생산한다는군요.. 상호는 잘모르겠고 ..지물포나 한지 도배 전문으로 하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알수가 있을겁니다. 종이장판 품질이 떨어지면 종이 겹이 잘일어납니다.
참고로 종이장판에 기름을 먹였다해서 광이 번들번들 금방나지는 않습니다. 살면서 자주문질러 주고 연륜이 쌓여야 어는정도 광이 납니다. 광이 금방나는것은 절대로 칠하지 말아야할 니스칠이나 요즈음 종이장판 전용칠이 있다고 하는데...... 가장좋은것은 종이가 숨을 쉴수 있는 옛방식이라고 봅니다.
출처 : 전통과 생명의 美 흙집세상
글쓴이 : 소시머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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