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오지를꿈꾸는사람들@오지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나무한그루
손바닥 만한 제 마늘밭입니다. 마늘을 심을때 고랑사이에 상추 씨앗을 훌훌 뿌리고 짚을 덮어 놨었거든요. 그러면 고랑사이에 풀도 안나고 ..마늘하고 상추하고 궁합이 맞는다나 뭐라나 암튼 그래서 반신 반의 밑져야 본전이다..그랬는데, 진짜 겨울에도 싹을 띄운 상추가 월동을 하고 자라서, 이렇게 되었네요 . 한 두주전부터 먹을만큼 컸구요. 아주 연하고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처음 저렇게 씨를 뿌릴때 동네 분들이 웃었거든요. 상추옆으로 좀 보세요 . 짚도 안덮고..상추도 자라지 않은곳은 지금 냉이천국이 되었습니다. 4월 중순에 씨앗을 뿌린 다른 쌈채소들은 겨우 싹이 나온 수준인데..이건 지금 한창 먹고 있으니, 시험 대성공이지요?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서리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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