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상과 생육 환경 1. 성상 : 엉거시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으로 유럽의 달마시아 원산이다. 높이는 30~60cm이다. 잎은 다수의 깃꼴로 갈라지고 그 열판은 선 모양이다. 첫여름에 줄기끝에 국화 비슷한 지름 3cm정도의 꽃이 핀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 한때 생산한 바 있다. 제충국에는 달마시아종 (흰색)과 페르샤종(붉은색)이 있다. 달마시아종은 꽃은 작지만 착화 수가 많아서 수량도 많은 동시에 효력도 강하며 결실과 증식이 쉬우나, 추위의 피해와 병충해에 약하다. 페르샤종은 성질이 강건해서 추위의 피해와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가 용이하고 개화기가 빨라서 우기 전에 꽃을 채취할 수 있으나, 착화 수가 적어서 수량이 적고 또 살충 효력도 약하며 결실과 증식력이 불량하다 2. 생육환경 : 기후조건은 별로 가리지 않으나, 따뜻하고 건조한 기수에 가장 알맞다. 토질은 배수가 양호한 모래참흙이 좋다. (2)재배법 번식 방법으로는 파종법과 뿌리나누기법이 있는데, 주로 파종법으로 재배한다. 1. 모종기르기 : 파종 시기는 봄파종이 3월 하순~4월 상순, 가을 파종이 10월 하순이다. 본밭10a당 모판 13~17m2를 준비하되, 배수가 좋은 곳을 선택한 후 완숙한 두엄, 나무재를 적당히 넣고 약 2주일쯤 그대로 방치했다가 겉흙을 잘 부수어서 고른 후 씨를 뿌리고 짚을 덮어준다. 2. 아주심기 : 가을 파종한 것은 이듬해, 5~6월경, 봄 파종한 것은 7~8월경에 9cm쯤 자란 모로 성장하므로 이 때 본밭에 심는다. 거름을 줄 필요 없고 포기사이 30cm 간격으로 얕게 심는다 3. 관 리 : 심은 모가 완전히 활착되면 덧거름으로 처름에는 묽은액비를 주다가 차차 그 농도를 더해준다. 액비로는 요소를 주로한다. 2년 후부터 대량으로 개화되므로 그때 수확을 한다. 4. 수확과 조제 : 보통 5월 중순경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피는 것부터 채취하여 하루 동안 볕에 말려서 다시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 씨앗을 채취할 때는 채취할 포기를 미리 골라서 과석이나 나무재를 충분히 주어 충실히 결실을 시킨 다음 꽃을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 후 정선한다. 수량은 건재로 10a 108kg이다.
(3) 효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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