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스크랩] Re:첫 수확을 했습니다.- EM에 관하여(펌)

동곡 2006. 7. 19. 19:18

 

EM발효액 만들기와 용도(환경도 살리고 건강도 지키고)

쌀 씻을때 아무 생각없이 흘려 버리게 되는 쌀뜨물 아시죠?

가정에서 배출되는 세제류등 수질오염원중 60%이상를 차지하며

하천과 바다에서 심하게 부패되어

각종 병원성세균들을 잔뜩 불리는 쌀드물이지만

잘 발효된 쌀뜨물은 그 영양만큼이나

일상생활에서 보물같은 역할을 해 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한 해동안  팔당호의 3배량이 버려진다고 하네요

 

먼저 쌀뜨물 발효액의 용도와 효과를 보면요

 

 1. 음식물쓰레기에 분무하면 부패되기전에 먼저 발효되어 악취를 제거하며

     이에따른 파리, 바퀴벌레, 쥐등 해충들의 접근요인이 소멸되어

     항상 쾌적한 환경이 유지됩니다

 

2.  세탁할때 세제가 거의 필요없습니다.
     약50~100배로 물과 희석하여 저녁에 담구어 놓았다가 아침에 세탁합니다

     좋은 미생물들이 밤새 때를 먹어 치운답니다

 

3.  설것이 할 때 세제가 필요없으며 행굼물도 많이 절약됩니다.
     약30배로 희석하여 1~2시간정도 담그었다 수세미로 씻으면 되고
     살균,소독효과도 있으므로 위생적입니다

 

4.  야채나 과일의 잔류농약등을 없애줍니다.
     약30배로 희석하여 10분정도 담그었다 씻으면 잔류농약 분해 및 살균효과도 얻습니다

 

5.  집안의 해충을 자연스럽게 몰아냅니다

     살충작용이 아닌 해충들이 싫어하는 깨끗한 환경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10배정도 희석해서 집안팍이나 구석지고 습한곳등에 spray합니다

 

6.  화분, 텃밭등에 좋은 물거름이 되고 병충해도 줄입니다.
     약100배 희석해서 일주일마다 골고루 뿌려 줍니다.
     흙속의 잔류농약이나 다이옥신등도 분해합니다

 

7.  각 배수구 및 변기에 수시로 흘려보내면 하수구 및 정화조의 악취가 제거됩니다.
     악취소멸은 물론 금속배관은 부식방지효과도 있습니다

 

8.  걸레의 냄새제거 및 실내 및 화장실 바닥등의 때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약50배의 희석액에 담그거나 씻으면 됩니다.
     집안 공기가 상쾌해지고 독감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손쉽게 만드는 방법은요~  준비물이 있어야겠어요^^

 

  ①1.5ℓ나 2ℓ PET빈병(삼다수 2ℓ병이 좋더라구요)

  ②설탕  ③EM액   ④소주잔  (소금약간)   간단하죠?

 

★ 만들어 볼까요  (2ℓ 생수병 기준입니다)

 

 ① 진한 쌀뜨물(첫째, 둘째물)을 모아 PET병에 담고

     (소주잔 양 만큼 조금 덜 채웁니다)

 

 ② 설탕을  소주잔 한잔 정도 넣은후 흔들어서 잘 녹입니다

     (작은 메모지등으로 깔대기처럼 해서 부으면 안 흘리겠죠)

 

 ③ EM액을 소주잔 한잔 정도 붓고 병을 지긋이 눌러 덜 찬 부분을 없애고

     공기가 차지않도록 한 후 뚜껑을 닫습니다

 

 ④ 잘 흔들어 준 후 따뜻한 실내에 둡니다 (직사광선은 피하세요)
     여름철은 5~7일, 겨울철(20℃이상의 실내)엔 10일정도 지나면
     청주처럼 향긋, 시큼하게 발효가 완성됩니다

 

 ⑤ 발효되는 동안 가스가 생겨 병이 부풀어 오르면 뚜껑을 조금만 열어
     자체압력으로 빠지게 한 후 닫습니다 (발효기간중에 여러번 해야 됩니다)

 

 ⑥ 완성된 후에는 가급적 10일 이내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먹이부족으로 미생물수가 감소하기 때문이죠)

 

 ⑦ 쌀뜨물 발생량에 따라 PET병을 여러개 준비해서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매일 또는 이틀간격으로 계속하는거죠.. 많이 만들수록 좋으니까요)

 

잘 활용하셔서 좋은 환경과 더불어 건강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유기농방새우"님의 글입니다.>

 

  유기농새우님이 알려주신 EM구입처는 다른 곳인데 제가 알아보니

우리나라에서 EM-1을 제조하는 곳은 밑의 2곳 밖에 없더군요

효소항아리 주변에 EM발효액을 만들어 스프레이로 뿌려주면 초파리가 없어집니다.

 

*EM액 구입처 -  (EM-1은 밑의 두곳에서만 만들어진답니다.활성액을 제조하는 곳은 여러곳이고요)

                         

 

http://www.emkorea.com/   전주대EM

 

http://www.emrokorea.com/   EMRO-EM연구센터

 

저는 EMRO에서  EM-1을 1,000 미리 한 병에 8,000원 당밀 한 병에 2,000원

합해 한세트 10,000 원 택배비 3,000 인데  2세트 구입했네요 ^^

23,000 원으로 마음이 부자된 것 같아요.

 

 

 


 

EM 이용에 의한 토마토 재배 사례

  EM은 공기를 좋아하는 미생물과 공기를 싫어하는 미생물의 복합체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효과가 있다’, ‘효과를 그렇게 느낄 수 없다’는 상반된 반응이 있습니다. EM이용으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EM에 대한 믿음과 함께 꼭 지켜야 할 원칙이 있습니다. 다음은 EM개발자의 저서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① EM은 효과를 볼 때까지 계속 사용하라. 토양상태와 사용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 

 ② 함께 사용한 퇴비 등 유기물이 EM에 의하여 가용화(아미노산, 다당질, 비타민 등)되어 토양을 개량함과 더불어 식물에 흡수되어야 효과가 나타난다.

 ③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면 여러가지 양질의 유기물(쌀겨, 유박, 어분 등)을 혼합, EM으로 발효하여 퇴비와 함께 사용하고, EM희석액의 관주 및 엽면살포를 계속하라. 이렇게 하면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EM 단독으로는 토양에서 제대로 기능할 수 없습니다. EM도 살아있는 생명(미생물)인 만큼 먹이가 있어야 증식하고 토양을 개량하며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물질을 생성합니다. 여러 가지 좋은 유기물을 발효하여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초기에는 부자제로 퇴비를 함께 사용하는데 완숙된 것보다는 반숙 또는 생퇴비가 효과적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우분이 좋습니다. 생우분을 밭에 깔고 쌀겨 등 다양한 유기물 발효균강(Bokasi)을 그 위에 고루 뿌리며, EM활성액을 희석하여 살포한 후 경운(로타리)하여, 1개월가량 숙성(발효분해)시킨 후 정식 또는 파종합니다. 숙성기간 중 멀칭하여 온도와 수분을 유지시켜 줍니다. 정식 또는 발아 후에도 EM희석액을 주기적으로 관수, 살포합니다. 이렇듯 1~2년 정성을 들이면 토양이 발효, 정균, 합성형으로 안정되고 물리, 화학, 생물, 물리화학성이 개선됩니다.

  수십 년간 관행농업을 해오던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당사리 정영우(58세)씨는 3년 전부터 EM농법을 앞서 설명한대로 충실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삽으로도 뒤집기 힘들었던 밭의 흙이 맨손으로도 파헤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식(2003년 9월초)한지 10개월이 지난 지금(2004년 6월29일)의 초세(사진위)만 보아도 인근의 관행 재배지(사진아래)와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관행재배지는 이미 시들었거나 뽑아버렸는데 이곳에서는 아직도 열매가 한없이 맺히고 있습니다. 10단 이상의 수확은 물론 맛도 확연히 다릅니다. 이와 같은 시비 및 관리는 모든 작물재배에 준용해야 할 원칙입니다.



출처 : 농사를 사랑하는 모임
글쓴이 : 들꽃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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