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스크랩] EM (Effective Micoro-organisms):유효미생물군 이란?

동곡 2006. 7. 20. 10:47

 EM (Effective Micoro-organisms):유효미생물군 이란?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러시아, 중국, 태국, 인도, 이스라엘, 싱가폴과 북한 등 38개국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집트, 카메룬, 앙고라 등 24개국
아메리카에서는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등 23개국
유럽에서는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위스,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25개국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 뉴질랜드, 피지 등 6개국 총 116개국이 EM을 사용하고 있다.
('03년 3월 일본 '에코퓨어' 잡지 참조)
   
 
EM의 전세계적인 이용은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뛰어난 효과에 있다고 할 것이다.
안전성 검사(급성·아급성독 등)는 일본(北里연구소)을 비롯하여 여러나라에서 시행되었고, 미생물의 동정(同定, 확인)도 국내외에서 시행된 바 있다.
확인결과 종(Species)의 거의 모두가 한국 유전자은행(KCTC)이 부여한 번호와 일치하는 것이다.
미생물학자로서 EM에 비판적이던 세계유기농업회의의 차기회장인 미국의 린다박사는 EM에 대한 실험 및 조사를 끝내고 1999년부터 세계유기농업회의에서 EM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최근 토양개량과 식량증산을 위하여 군단위로 EM생산공장을 세우고(120개소) 연간 20만톤을 생산, 거의 모든 경작지에 이용하고 있다.
북한의 EM 이용량 20만톤은 국내이용량(20t)과 비교하면 무려 일만배에 이르는 양이다.
 
+ EM과 항산화 물질(ANTI-OXIDANT)
   
EM이 유기물 분해과정에서 유기산, 다당류, 각종 비타민, 효소 등 항산화물질을 다량 생성한다.
공해(公害)는 주로 산화 및 부패 환원에서 비롯되는 것.
EM의 합리적 이용으로 농업, 축산, 환경, 전반에 걸쳐 산화 및 부패 환원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악취, 오폐수, 병충해, 유해곤충 나아가 노화와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문제까지 EM이 해결해줄 것이란 믿음이 날로 확산되고 있다.
   
 
+ EM의 대표적인 미생물

광합성 세균
약 35억년 전, 지구에 찾아온 최초의 생물이다.태고적 지구를 덮고 있던 이산화탄소, 수소 등의 무기물을 흡수, 유기화합물의 합성 및 산소를 생성, 오늘의 지구를 만든 공로자이다. 지금은 지구상에 산소의 과다로 격감, 깊은 바다나 벼논 등에서 발견된다.
EM속의 장노(長老) 격인 미생물로서 호기성, 혐기성 등 유용미생물 모두의 생존 증식에 도움을 준다. 유기영양균(아조토박타, 효모, 유산균 따위)과 공생하면서 질소를 고정한다.

효모
효모는 발효(醱酵)의 모체(母體)란 뜻으로 양조, 제빵에 필수적인 것이다. 17세기 네덜란드인 리우벤훅(Antony van Leeuwenhoek, 1632∼1723)이 발견, 세상 을 놀라게 한 미생물이다. 미생물 분류상 곰팡이의 일종으로 인간생활에 필수불가결한 미생물이다. 꽃의 꿀, 과일의 표면 등 당분이 많은 곳에 붙어 있다. 아미노산, 다당류 등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낸다.

유산균

유산균은 분류상 세균의 일종으로 당분을 유산(乳酸)으로 바꾸는 작용을 한다(乳酸 醱酵). 다른 미생물과 비교적 잘 공존 공생하는 특징이 있다.  1857년 파스퇴르(Pasteur)가 최초로 발견, 인간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미생물임이 확인되고 있다. 유산균은 정장(整腸)작용, 면역기능향상, 항(抗)종양성, 콜레스트롤 억제, 혈압조정작용 등을 한다.
EM속의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좋은 균을 증식시키는 역할을 한다.


방선균

방선균은 사방으로 실줄처럼 뻗어 가는 모습을 지니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5,000여종의 방선균이 확인되고 있는데, 2/3이상이 Streptomyces 생성균이다.  토양중에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EM속에서는 항생물질 등 생리활성화물질을 생성한다.


사상균
사람의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곰팡이균으로 효모와 달리 균사와 포자를 다량만 들어낸다. 사상균중에는 나쁜 것도 있으나, Aspergillus Glaucus 등과 같은 유용한 것도 많다.
EM속에서는 효모처럼 아미노산, 다당류 등 여러가지 생리활성물질을 생성하고 아울러 효모의 증식을 돕는 역할도 한다.
+ EM의 특징
   
EM개발자인 히가데루오(比嘉照夫)교수에 따르면 1983년 토양개량, 병충해 방제 등을 목표로.
2,000여종의 토양미생물을 수집하여 공존공생(Coupling)하는 것을 선발한 결과 5과 10속 80여종.
각고의 노력으로 선발한것들 대부분이 오랜세월 인류가 식품과 사료등의 가공에 이용해온 것이며
또한 공통적 특징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 : Anti-Oxidant)을
생성한다는 것,
즉 발효 정균 합성계의 미생물이 공존하면서 항산화물질을 생성, 농수축산 및 환경보전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 활용분야
   
농업
- EM은 화학비료, 농약처럼 기계적인 이용으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 살아있는 생명체인 만큼 증식,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잘 갖춰주어야 한다.
- 우선, 원예작물재배시의 이용법을 살펴보자 토마토, 고추, 오이 할 것 없이 줄기, 잎 등을 모두    짧게 잘라서 밭에 깔고 그 위에 쌀겨 등 여러 가지 유기물을 EM으로 발효(제조법 참조)시켜
   뿌려준다.
- 발효균강(Bocashi)(200㎏/10a), 또는 EM활성액 20ℓ(한말)를 물 50배 내외로 희석하여
    그 위에 고루 살포하고 로타리한다. (상태에 따라 수량 증감)
- 멀칭 및 보온(상온)하고 3주가량 지난 후, 부엽토 냄새가 나면 파종 또는 정식한다.
- 초년도에는 맥반석, 제오라이트분말 등을 첨가(100ℓ/10a)해주면 더욱 안전하다.
- 정식 후 EM 1,000배액(물 1톤당 1ℓ)으로 관수하고 수시 엽면살포한다.
- 아울러 EM 5호 또는 청초액비의 500∼1,000배 희석액(물1톤에 1∼2L)을 병충예방용으로
    수시살포한다.
- 노지에서는 석양무렵, 하우스에서는 정오경에 살포하고 환기한다.
- 청초액비를 희석(300배)관주하면 추비효과가 뛰어나다.
- 부식율이 향상된 (3%이상) 과수원에서는 쌀겨, 어분 등 여러가지를 혼합 제조한 복합
    발효균강(Bokasi)을 200Kg/10a 기비. 50Kg×3회 내외의 추비로서 만족한 수확을 보고 있다.
- 단 추비시 줄기, 뿌리, 엽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엽체류, 벼농사 등 퇴비와 함께 이용할 경우 발효균강의 양을 조절한다. (벼농사 : 100Kg정도)
....※ EM활성액, 발효균강 등 제조법은 EM정보실 참조
emro em을 사용한 벼의 사진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 음식물쓰레기는 매립과 소각, 어느 방법으로든 엄청난 공해가 발생한다.
...그리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결정적인 걸림돌이다.
- 따라서 이의 분리수거는 필수적 과제로서 배출하는 가정과 식당 등에서 환경보전 차원의
   정성과 노력이 있어 야 한다.
- 이물질의 완벽한 분리, 수분의 최대한 제거, 하절기의 사용발효제 증량 및 고른 혼합
   (전용 주걱이용), 신선할 때(부패하기 전)처리, 뚜껑의 밀폐 등이 요령이다.
- 발효제(Bokasi)는 동절기엔 쓰레기량의 1∼2%, 하절기에는 5%가량 혼합해야한다.
- 퇴비제조시 톱밥 등으로 수분을 조절(50∼60%수준)하고 Bokasi의 충분한 혼합으로
  악취를 잡아야한다.
- 밭머리 퇴비장에 높이와 폭을 각2m 내외(길이는 양에 따름)로 쌓고 비닐이나 천막으로
   피복하며, 퇴비주위는 흙으로 낮게 둑을 쌓아 침출수를 막아야한다. 1주일 가량 지난 후
   (악취안정)에 비닐을 걷고 공기가 스며들게 한다.
- 이용하는 농민은 첫째 악취가 없고 부엽토냄새가 날 때 사용하는 것이 요령이다.
   따라서 1∼2개월 지난 후 표층(외부)을 30∼40cm 두께만큼 걷어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음식물 쓰레기 처리과정
 
 
   
쌀뜨물의 재활용
- 쌀뜨물은 그냥 버리면 그 영양분만큼 개천을 오염시킨다.
- 그러나 발효, 이용하면 쓰일 곳도 많고 우수한 환경정화제가 된다.
- 발효용기는 1.5 L 패트(PET)병, 또는 10∼20 L 짜리 PVC용기 등 밀봉될 수 있는 것이면 된다.
- 패트병의 경우 쌀뜨물(첫물에서 끝물까지)을 채우고 설탕(티스푼으로 2개)과
   EM(소주잔 반잔)을 쌀뜨물에 혼합, PET병 뚜껑을 잠그고 잘 흔든 다음 따뜻한 부엌에
   두면 3∼4일 후에 청주처럼 향긋하게 발효된다.

- 음식물쓰레기에는 발효쌀뜨물을 분무기로 그때그때 고루 분무해주고 가볍게 다진 후
   발효통의 뚜껑을 닫아준다.
- 그외 하수구나 변기 등에 분무해주면 악취가 말끔히 사라진다.
- 그리고 실내(싱크대, 냉장고 밑, 지하실 등 구석진 곳)는 20배정도 희석,
   수시 뿌려주면 바퀴벌레가 없어진다.
- 화분, 터밭에는 50배로 희석 이용하면 좋은 물거름이 된다.(농도장애주의)
 
 
   
축산
- 사료에 EM 발효균강을 혼합해 준다. (양돈:초기 2% -> 1개월 후 1% ,
   소는 한주먹:50∼100g/1일, 닭에는 0.3∼0.5%)
- EM활성액(제조법 별항)의 50∼100배 희석액 (초기에는 물 한말에 0.5 L,
   안정되면 0.2 L 혼합)을 바닥, 천장,
...벽체, 배수로, 토비장 등에 분무한다. (주1∼2회)
- 착유우의 유방 부위의 분무를 금하며 동절기는 몸에 닿지 않게 분무한다
....※ 최신기법
사료공장의 사료혼합시 또는 축산농가에서 사료를 사이로에 인입할 때 EM액(5∼10배 희석)을 0.3%(1톤당 3 L) 안개분무 하면 사이로에서 가볍게 발효(효모 등)하여 기호성, 사료효율개선, 악취저감, 퇴비숙성, 위생곤충감소 등에 효과가 높다.
 
 
 
   
환경
정화조 오페수처리의 혁명
- EM활성액을 정화조의 유입조에 폭기조수량의 1/1,000을 주 1회 투입한다.
- 1∼2주 후부터는 방류수(염소 소독전)의 5%를 유입조에 환원하고 가능하면
   오니농축조의 상등수 일부를 제1폭 기조에 환원한다.
- 1개월 이내 악취가 완전 소멸되며 분해 미생물의 자리바꿈(활성오니->EM균)에 따른 포말,
   스캄, SV의 일시적 증가 등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소포제 이용과 슬러지의 폭기조 환원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
- 1개월 이후부터 폭기를 중단한 채 D.O.(용존산소)를 수시 측정한다. 폭기중단 후
   D.O.가 0.3에 이르는 시간만큼 폭기중단이 가능하며 D.O. 2수준까지 폭기 한다.
- 아파트, 호텔, 병원, 대학, 식품공장 등 유기오페수의 경우 20분 폭기하고, 40분 정지도
   가능하다.
- 수질개선, 악취소멸, 대폭적인 절전, 대장균격감(4∼5/ml) 등 오페수 처리에 획기적
   기법으로 자리 매김 해가고 있다.
- 염소의 대량사용에 따른 수계(개천)와 하천의 자정능력 상실, 슬러지처리 등의 난제가
   해결 될 전망이다.
- 대장균의 격감(4∼5/ml)과 함께 기타 수인성병원균 사멸여부와 악취, 유해물질 등
   토양환원(퇴비화)문제를 검증 중에 있다.
 
 
   
의료
- "산소의 두얼굴" "암의 비밀".... 일본 등 외국에서는 활성산소에 관한 도서들이
 수없이 발간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2년 전 한국방송공사 (KBS)가 기획특집으로 제작한 "생로병사"에서
 활성산소가 노화와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을 방영, 센세이션을 일으킨바 있다.
- 국립보건원(한복기 연구관)에서 발표한 "노화과정에서 활성산소의 역할"이란 논문에
 의하면 활성산소는 정상적인 대사과정 중 체내에서 생성되어 인체를 망가뜨리는 과격한
   성질의 산소로서
- 인체의 구성성분(세포)과 반응, 산화적 손상으로 노화와 만성질환을 일으킨다는 것.
-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활성산소에 대한 방어능력(S.O.D.)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만약, 이에 대한 방어능력을 증가시켜줄 수 있다면 생명연장이 가능하다는 결론이다.
- 예방책으로는 적당한 운동, 과식않는 식생활, 신선한 야채의 다량섭취
   (항산화인자인 비타민 C, E, β카로틴 등 함유)를 권유하고 있다.
- 일본 의학자 다나카 시게루(田中茂) 박사의 저서 "EM-X가 생명을 구한다"(사진참조)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로 시판중이며 국내에도 들어와 시판되고 있다.
- 아울러 EM-X란 음료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 "의학대혁명 EM-X" "식양생과 EM-X" 등 EM-X에 관한 도서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 다나카박사는 그의 저서에서 발효 축출한 항산화 음료수(사진참조)의 효능과 큰 규모의
   병원 운영자로서 만성질환자에 대한 임상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 적당한 운동, 합리적인 식생활, 유기농업에 의한 신선한 야채와 비타민 섭취, 편안한
   마음가짐 등도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이는 요건이다.
 
...간편한 EM활성액제조 및 이용법
EM 활성액을 만들어 사용합시다.

<순서>
① 깨끗한 지하수를 35℃내외로 가온, 20ℓ용량의 PVC용기(단단한 말통)의 경우 17ℓ를 채우고
② 이에 신선한 쌀뜨물(가정에서 갓 받은 것) 1ℓ·당밀 1ℓ·EM 1ℓ를 더하여 뚜껑을 밀폐, 잘 흔들어
    고루 혼합되게 함.
③ 여름철에는 그늘에 두면 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실내에 두거나 Heater로 가온함.
    (25℃이상 35℃이하유지)
④ 10일 가량(30℃기준)지나면 완성되는데, 향긋한 냄새와 pH 3.5 내외가 됨.
※ 발효 중 통이 터지거나 뚜껑이 이탈될 수 있으므로 단단한 통을 택하고, 가끔 뚜껑을 열고 가스를
제거함.

EM 활성액이용법

[ 퇴비숙성시 ]
① 깨끗한 물 200ℓ~ 600ℓ(퇴비의 수분정도에 따라 수량 조절)에 EM 활성액 20ℓ, 당밀 2ℓ를 고루
    혼합, 퇴비에 고루 살포함. (퇴비의 수분이 50∼ 60%가 되게함)
② 가축분뇨, 음식물 등 생쓰레기에 톱밥이나 건초, 볏짚 자른 것, 또는 왕겨를 적정량 혼합하면서
    고루 살포함. (C/N비 조절: 탄소와 질소질의 조절)
③ 낙엽·농업잔사(잎·줄기) 등 퇴비화 시에도 고루 살포 함.

※ 관행 퇴비는 2∼3회 뒷집기하여 완전 숙성된 후 사용(무기태 이용)하는데, 발효 퇴비는 내부 온도가 45℃가 되기 전에 뒤집기를 몇 차례 하여 30℃로 안정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음. 뒤집기에 소요되는 경비와 노력만큼 좋은 퇴비가 됨.(유기태 이용)

단, 수분이 많은 음식물 퇴비는 볏짚, 톱밥 따위와 발효균강을 혼합, 수분조절·발효 후 악취가 사라진 후
사용하거나 수개월간 부숙시켜 파실파실한 표층(두께 30∼40㎝)을 걷어가며 사용할 수 있음. 농업잔사나
생쓰레기를 전답에 고루 깔고 그 위에 EM활성액 및 Bokasi를 살포, 다소 깊게 로타리 한 후 건초 등으로
멀칭해 두면 발효숙성되며 3주후에 파종정식함.

[ 밭갈이 전 이용법 ]
① 초봄 밭(논)갈이 전, 쌀겨 100∼200Kg/10a(300평)을 고루 뿌린 후 EM활성액(100배 희석)을
    충분히 살포함. 적정 온도(멀칭 등)에서 수일간 발효시키면 잡초가 발아함과 동시에 고사함.
    그 위에 퇴비나 기타유기물(줄기는 잘라줌)을 고루 깔고 적정 양의 EM발효균강(Bokasi)과
    활성액(희석)을 뿌리고 로타리해 두면 발효·숙성됨(초기에는 맥반석 따위의 다공질물질
    100㎏/10a를 함께 이용하면 효과적임).
② 과수에 시비한 퇴비 위에도 EM활성액(200배 희석)을 흠뻑 뿌려줌.
③ 전답에서는 ①항과 같이 처리한 후 3주 이상 숙성시킨 후 정식 또는 파종 함. 멀칭해 두면 하얀
    곰팡이가 발생하는 데 곰팡이가 어느 정도 사라진 후(약 3주 가량)에 정식 또는 파종함. 멀칭 등으로
    적정한 수분과 온도가 유지되어야 잘 숙성됨.


[ 정식 후 관수법 ]
① 정식직후의 관수(물 주기)는 1,000배 희석액이 적당하며 농도를 진하게 하거나 당밀 혼합을
    삼가 하실 것.
② 착근 후의 관수 및 엽면 살포는 300∼500배 희석액도 무방함.

...유기물 (쌀, 겨 등)의 발효 및 이용법
발효균강(일명:Bokasi, 보카시)제조 및 이용법
① 기본형 (사료겸용)
□ - 물 97ℓ에 당밀 1ℓ와 EM 2ℓ를 고루 혼합하고
□ 위 혼합액 97ℓ와 쌀겨(미강) 700㎏(겨울철)∼800㎏(여름철) 및 숯가루(또는 활성탄) 20㎏과
    고루 혼합하는데, 손으로 쥐면 경단처럼 되나 다른 손가락으로 눌리면 쉽게 부셔지는 정도가 적당함.
    (수분 30∼35%)
※ 쌀겨가 부드러우면 수분을 다소 더 첨가하고 억센 경우는 줄여야 함.

□ 발효용기로 PVC고무통(적정크기)을 이용할 때는 가볍게 다져가며 95%정도 채우고 그 위에
    비닐을 덮고 (주걱 같은 것으로) 비닐 끝자락을 통 안쪽 둘레에 깊숙이 쑤셔 넣은 다음 공기를
    완전히 제거함. 공기를 확실히 차단하기 위하여 통 안쪽 둘레(비닐과 통접착부위)에 모래나 황토를
    덮어 공기를 완전 차단시킴. 이어서 뚜껑을 닫거나 또는 다른 비닐로 감싸 묶어, 온도의 변화가 적은
    따뜻한 곳에 보관함.(직사광선을 피함)
※밀폐용기(일명: 멍기통 등)를 이용할 시는 팩킹, 기타 밀폐가 제대로 되는지 확인할 것.

□ 25℃이상 상온에서 3주 정도 소요되며 혐기(밀폐)상태에선 수개월 이상 숙성시켜도 무방함

□ Mixer나 손으로 고루 혼합한 유기물을 일명 고무통(적정크기)에 가볍게 다져가며 95%정도 채운다.

□ 통 위쪽을 비닐로 덮고 비닐 끝자락을 통 내부 둘레에 쑤셔 넣고 공기를 완전히 뺀다.

□ 공기를 차단하기 위하여 비닐을 쑤셔 넣은 통 안쪽둘레 위에 모래를 가볍게 덮어주고 뚜껑을
    닫거나 빗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다른 비닐로서 감싸 묶고, 온도의 변화가 적은 따뜻한 곳에 보관한다.
   (직사광 선을 피함)

② 25。C에서 24일, 30 에서는 20일정도 소요된다.

낮은 온도에서는 잘 발효되지 않는다. (밀폐상태에서는 6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 N(질소), P(인), K(칼리) 및 미량요소, 연작장애 조기극복, 당도 향상, 유해 가스 억제 등을
    위하여 원예작물, 과수원 등에서는 Bokasi 제조시 쌀겨 와 여러가지 다른 소재를 혼합·발효, 이용
    하고 있다.


※혼합예 : 쌀겨:50%, 유박(깻묵 등)20%, 어분:10%, 게껍질:5∼10%, 골분:5∼10%, 활성탄(숯 가루)및
제오라이트5%내외 등.

이때는 물 100ℓ와 당밀 2ℓ, EM 3ℓ 혼합액으로 혼합한 유기물 500㎏ 정도와 혼합(Mix)하는 것이
적정하다.

 

 

...천연병충해 예방제 제조 및 이용법
병충해 예방
① EM 500∼1,000배 희석액을 예방적으로 주1회 살포함.(물 1톤에 EM 1∼2ℓ)
② EM 5호를 제조하여 500∼1,000배로 희석 살포함.
※ 고농도 살포를 삼가고 주기적 살포로 예방에 주력하실 것.
◎ EM 5호 제조법 (20ℓ PVC 말통을 이용할 경우; 단단한 것을 택할 것)


※ 제조방법 및 주의사항은 활성액 제조시와 같고, EM·당밀 각각 10%와 고추 10개, 마늘 5조각(잘게 썰은 것), 산초잎·질경이·무화과잎·두충잎 등을 잘라서 0.5㎏ 정도 혼합, 1주간(30℃) 밀폐 숙성시킨 후, 식초를 다시 10% 혼합, 1주간(30℃) 밀폐 재숙성 함. 완성(pH 3.5이하) 후 소주 10%를 혼합, 타월로 걸러 작은 통이나 팻트병에 소분, 밀봉하여 상온 암소에 보관 함.
- 500∼1,000배 희석액(물 1t에 1∼2ℓ)을 엽면에 주1회 예방적으로 살포함.

③ 청초액비 숙성이용법

- 100ℓ 용기를 기준으로 할 때 물 40ℓ, 당밀, EM, 쌀뜨물을 위 그림과 같이 미리 고루 혼합해 두고,
- 야생초를 적정량(왕성한 발래기풀·민들레·질경이·산초잎·무화과잎·두충잎 등) 채취, 잘게(3㎝ 내외)
   잘라 신선할 때, 통의 90% 정도 채우고 고루 혼합 밀폐 함.
- 여름철은 2일이면 발효가 시작되는데 하루 1∼2차례 뚜껑을 열고 고루 저어주실 것. 하절기는 2주
   가량 지나면 향긋하게 완성됨.
- 엽면 살포시 및 관수시 500배(물 1톤에 2ℓ)내외로 희석 이용함. 병충해 예방 및 추비용(당도개선 등)
  으로 효과적임.

※ 토마토에는 토마토의 옆가지와 낙과, 과수는 그 낙과를 혼합 제조하는 것이 효과적임.

④ 우유 발효액 제조 및 이용법
   100ℓ PVC용기(일명: 멍기통)기준, 당밀과 EM 각각 5%(5ℓ), 우유 (목장 생우유 또는 저지방 우유가
   좋음) 6%(6ℓ), 물(84ℓ)을 혼합, 고루 저어 준 후 밀폐함. 30℃에서 2주 가량 숙성시킨 후 500∼1,000배
    희석액을 엽면 살포 또는 관수하면 병충해 예방 및 추비 효과.
⑤ 생선액비(일명: 생선 아미노산) 제조법
- 생선내장과 뼈 등은 매우 심각한 공해 유발물질인데, EM으로 발효시키면 과수는 물론 과채류,
   엽채류의 추비(관주 또는 살포)용으로 더 없이 좋은 액 비가 됨. 가급적 신선할 때 처리하는 것이
   좋음으로 준비된 용기에 소량의 당밀·물·EM을 혼합, 밀봉해두고 생선내장 등이 수집되는 대로
   발효용기에 그때그때 채우고 고루 혼합해줌.
- 당밀 혼합비율은 농가마다 차이가 있으나 고농도로 하면 할 수록 숙성기 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
   냄새가 향긋하고 농도도 진하며, 저농도로 하면 조기 사용(6개월 정도) 할 수 있는 반면 젓갈 냄새가
   날수 있음.

◎ 1년이상 숙성시킬 경우(100ℓ(%)용기 기준)

   당밀 20ℓ(%)
   EM 5ℓ(%)
   물 5ℓ(%)⇒ 깨끗한 해수 또는 지하수(천일염 200g 혼합이용)
   생선내장 등 70ℓ(%)

※ 6개월 정도 숙성 이용코자 할 시는 당밀 혼합량을 10%로 조절하고 해수 또 는 지하수( 천일염3%
혼합)를 15%혼합하고 어떤 경우든 밀봉하여 숙성함, 20℃ 이상 유지되어 야 발효되며 관주·살포시는 1,000배이상 희석 사용할 것.


...축산 환경과 사료 효율개선
- 완숙된 EM 활성액(30℃에서 10일간 밀폐 숙성)을 100배로 희석(물1톤에 10ℓ)하여 축사바닥,
  천정, 벽, 배수구, 퇴비장, 축사주위에 주1회 고루 분무함. 양돈의 경우는 사료용 Bokasi를, 사료
  급여량의 1%내외
  혼합 급여함.(산란계는 0.5%내외, 소는 100g/일 내외 급여)

※ 활성액 제조법은 농사용 제조시와 같으며 동절기는 가축의 몸에 닿지 않도록 분무해야하며,
    동절기는 Bokasi를 주1회 바닥에 가볍게 살포하는 것이 안전함.
- 경상대학 축산연구소 시험 결과 (page:18) 및
- 중국 강서성 우량종번식장 시험 결과 (page:20) 참조

...정화조 수질개선에 놀라운 효과
EM 활성액(BOD농도에 따라 제조법에 차이가 있음)을 주1회 유입조(또는 유량조절조)에 오수
유입량의 1/1,000을 투입함.
- 투입 1주 후부터 방류수(염소 소독전) 5%를 유입조에 반송함.
- 약 1개월 후부터 폭기 중단시 DO(용존산소)의 변화를 수시로 조사, DO가 0.3에 달하는 시간만큼
  폭기를 중지할 수 있음. 1~2개월 후부터는 호텔, 병원, APT등은 30분 폭기, 30분 중지도 가능함.
- EM 투입 1~2개월 후 과폭기로 인한 사상균, 방선균의 증식으로 포말, 스컴, SV의 일시적 증가
   현상이 있는데 적절히 대처할 필요가 있음. 초기에는 활성오니법의 경우보다 MLSS를 다소 높게
   유지하는 경우가 있으나 서서히 정상치로 회복시킴.
- 안정되면 절전(60%이상)효과, 설비의 반영구적 사용, 악취해소, 슬러지의 감소 및 퇴비화,
  수질개선(BOD 10 ppm 이하), 대장균 격감(100 내외/㎖)등 효과가 있음.
- 그 방류수는 개천 및 바다 등 수계의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남.
※ 부산해운대 P호텔·C호텔과 B대학병원 등 10여 개소에서 시행 중인데 2000년 11월 11일
(부산일보 기사 참조) P·C호텔 앞, 하천(춘천천)에 장어·숭어 등이 무리 지어 나타난바 있음.
- 부산 경성대 환경연구소 연구 논문참조(공식 발표)
- K의대 미생물교실 연구결과 대장균 격감(비공식 연구)

...슬러지, 가축분뇨의 퇴비화
- 삶의 터전의 황폐화를 막고자 여러 가지 국제협약이 체결되고 있다.
- 분뇨와 슬러지의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런던협약이 그 중의 하나다.
- 일부에서는 슬러지를 소각처리하려는 계획이 입안되고 있으나 천문학적인 예산은 고사하고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원을 양산할 것이다.
- 분뇨를 비롯 주택, 호텔, 학교, 식품공장 등 일반 오폐수에 의한 슬러지가 대부분이므로 이를
  좋은 미생물로 처리한다면
   ① 악취소멸 ② 우수한 퇴비효능 ③ 대장균 등 유해균의 격감
   ④ 유해물질 문제 등이 해결 될 수 있음으로 토양으로 환원, 유기농업의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 외국의 여러나라에서 이미 이를 퇴비화하고 있다.
- 가축분뇨 또한 좋은 미생물로 처리하면 고형분은 우수한 퇴비로, 액상분은 악취없는 우수한 
   물거름으로 전환, 토양으로 환원할 수 있게 된다.

...토양 염류집적 해소사례

- 화학비료의 과용과 여러 가지 불가용성(不可溶性)물질의 계속적인 사용에 따른 토양의 염류집적과
...자연적요인에 의한 염해 등이 세계도처에서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 음식물쓰레기도 그대로 시용하면 염해를 유발할 수 있으나 미생물 이용으로 해결되고 있다.
- 발효처리된 음식물쓰레기는 발효과정에서 60%이상의 염분이 빠져나간다.
...(부산대학교 미생물학과 연구 논문)
- 토양에 발효, 정균, 합성형 미생물이 우점하고 떼알구조로 바뀌면 염해는 해소시킬 수 있다.
- 토양의 완충능 형성과 일종의 킬레이트(Chelate)현상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실제로 네덜란드의 농학자들이 EM으로 자국 농경지의 심각한 염류집적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염분과다로 버려진 60만ha(한국경작면적의 1/2)의 옥토화 프로젝트에 EM을 
   이용하고 있다.

... 미생물의 농업의 이용과 보전
- 농산물생산, 식품가공, 환경보전과 공해대책 등 여러분야에서
...미생물이용이 눈부시게 확산되고 있다.
- 미생물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그 의외성에 있는데 몰랐던 분야에서
..극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 그 의외성으로 하여 여러 가지 미결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물리·화학적방법으로 안되면 미생물의 세계를 탐구하자』가
...오늘의 표어로 되어 있다.
-『미생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고 장담하는 학자도 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미결의 과제들이 미생물의 관여로 해결된 예를
...보더라도 그 가능성은 실로 무한하다.
- 미생물의 효과는 미생물의 먹이(기질)와 소화조건(온도, 수분, PH, 통기상태 등)이 적합해야 나타난다는
...사실을 언제나 유념해야 한다.
- 최근 미생물 이용기술의 연구와 지도에 힘입어 여러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 농약과 화학비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비롯하여 음식물쓰레기, 농업의 잔사(줄기 등)처리, 오폐수와 농지의
...표토유실 등 미생물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해결하기 어렵다.

...미생물 이용에 의한 농업적 비약
- 지금까지의 농업은 경제행위로서 볼 때 효율이 매우 낮다.
- 주된 이유는 태양에너지(열과 빛)의 이용률이 너무 낮은데 있다.
- 농업 생산은 태양에너지와 물, 이산화탄소를 기본으로 하는
...광합성에서 시작된다.
- 여기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를 질소대사에 연결시킴으로서 성립되는
...것이다.
...(※이론상 태양에너지 이용률은 10∼20%이나, 실제로는 1% 내외임)
- 생산성을 올리기 위하여 농작물(엽록체)의 광합성한계(1%내외)를
...극복하는 일이 시급하다.
- 적외선(태양에너지의 80%)과 농작물이 이용 못하고 남긴 태양
...(가시광선)의 이용률 향상 그리고 동식물 잔사(유기물)를
...유기에너지로 전환, 이용해야한다.
- 따라서 광합성세균 및 발효계 미생물의 이용은 하나의 답이 될 수 있다.
- 광합성세균, 남조류는 녹색식물이 이용 못하는 태양광선의 파장(700∼1,100nm)까지 이용하는 능력이
...있어 동식물잔사(유기물)를 열과 가스로 분해시키지 않고 유기에너지로 전환하여 식물이
- 이용할 수 있게 하며 발효계의 미생물은 유기물을 식물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 농약, 화학비료의 과·남용에 따른 환경파괴, 수질오염과 농·축·수산 폐기물, 각종 오폐수, 생쓰레기와
...이로 인한 이산화탄소 그리고 전답에서의 메탄가스 등 농업이 환경오염원을 대량 배출하고 있다.
- 생태계를 보전하는 농업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하여 유일한 선택은 미생물의 이용이다.

...인위적인 미생물 이용의 필요성

- 자연계에는 유용한 미생물이 있으므로 인공적인 배양미생물의
...이용은 필요하지 않다는 주장이 있다.
- 그러나, 실제 토양미생물은 지상(地上)부의 식물계보다 훨씬
...복잡하며 유용미생물이 증식할 기회는 삼림의 생태계처럼 우연에
...지배될 뿐이다.
- 시간의 제약없이 유기물을 계속 이용하면 증식할 수도 있다.
- 그러나 이것이 생각처럼 확률은 높지 않다.
- 따라서 인공적으로 배양한 토양미생물을 전답에 씨앗을 뿌리듯이
..시용, 정착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 미생물 이용기술의 기본
- 농업에의 이용목적은 토양개량, 병충해방제, 고품질과 수확량증대 그리고 노력절감에 있다.
- 농약과 화학비료처럼 대증요법적인 이용으로 효과를 볼 수 없고 토양에 일정이상의 밀도가 되어야
...생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기계적인 사용이 아니라 증식 조건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사용해야 한다.
-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최대한 증식 활동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주어야 하는 것이 이용자의 책임이다.
- 아울러 미생물은 먹이(기질)의 종류가 많고, 다양할수록 증식을 잘한다.
- 1/1,000이라도 여러 가지를 혼합해주고 적정한 수분, 온도, PH, 통기성 등의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미생물 상을 중심으로한 토양의 분류
- 토양미생물은 다양하여 아직 동정(同定)되지 않은 분야가 많다.
- 따라서 작물을 생산하는 입장에서 관리의 편의상 하나의 기준을 필요로 하게 된다.
- 토양미생물을 대별하면 분해계와 합성계가 있다.
- 분해계는 유효발효분해(발효)와 유해발효분해(부패), 합성계는 질소동화와 탄소동화로 분류된다
분해계
□ 유효발효(발효) : 유기물의 분해과정에서 에너지의 방출이 매우 적다.
- 산화분해(유해발효)시의 1/20정도의 에너지로 비교적 단시일 내에 가용화된다.
- 유기물의 유효화를 위한 과정이다.
- 유해발효(부패) : 자연계는 대개 부패쪽의 미생물이 우세하여 유기물이 분해(산화)되면서
...다량의 가스와 열,에너지를 방출한다.
- 동식물에게 유해한 중간물질 및 효소저해 물질을 생성하면서 무기화되는 것이다.

합성계

□ 미생물이 분해물질을 이용, 질소를 고정하거나 광합성에 의하여 외부에서 에너지를 끌어들이는
... 것을 말한다.
□ 남조류, 녹조류와 같이 호기상태에서 완전 광합성하는 것과 광합성세균처럼 혐기조건에서
... 불완전 광합성을 하는 것 등 다양하다.
□ 토양속에서 발효, 부패, 합성은 동시에 진행되지만 어느 미생물이 우세한가에 따라 방향이 정해진다.
□ 토양의 분류는 실제로 명확히 구분될 수 없으나 미생물에 의한 토양관리의 편의상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부패형토향
□ 토양의 사상균 중에 유해균인 푸사리움(Fusarium)이 15%이상되고 생유기물을 시용하면 악취,
...구더기 발생 그리고 여러 가지 해충이 모인다.
□ 현재 90%이상이 이런 토양인데 생유기물 이용이 부적하다. 무기물(인산, 칼슘 등)이 녹지 않아 토양이
... 굳어져 물리성도 매우 나쁘다.
□ 벼논의 경우 가스(메탄, 이산화탄소) 발생이 많다.
정균형토양
□ 항생물질을 생성하는 미생물(Penicillium, Streptomyces 등)의 할동이 활발하고 푸사리움 점유율도
... 5%이하인 토양으로 병충해 발생이 적다.
□ 생유기물을 시용해도 썩는 냄새가 적고, 분해되며 부엽토 냄새가 난다.
□ 토양이 떼알구조화되고 투수성도 양호하다.
발효형토양
□ 효모, 유산균 등 발효계가 우점(優占)해 있는 토양으로서 생유기물 시용시 향긋한 냄새가 나고
... 흰 누룩곰팡이가 많이 발생한다.
□ 푸사리움도 5%이하이며 내수성(耐水性)이 좋고 토양이 단립화(떼알구조)된다.
□ 무기물(인산, 칼슘 등)이 녹아(가용화),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며 유해한 가스발생이 거의 없다.
합성형토향
□ 광합성세균, 조균류(남조류 등) 그리고 아조토박터 등 합성형 미생물이 우점해 있는 토양. 수분이
... 안정되어 있으면 소량의 유기물로도 토양이 비옥해진다.
□ 푸사리움도 격감하고 대개 정균형과 결합되는 경우가 많다.
□ 가스발생도 거의 없다.
□ 이러한 구분은 토양관리를 위한 편의상 구분한 것일 뿐 실제로 명확한 구분은 될 수 없고 서로 겹치는
... 경우가 많다.
□ 요는 정균, 발효, 합성계 미생물이 동시에 우점해 있는 토양이 가장 이상적이며 미생물관리의
... 목표이기도 하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서리태/李敏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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