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쌀때는 임야가 집도 짓고 여러가지 개발하기에 좋다
형질변경할때도 농지를 하는것보다 싸다
임야중에서도 보전임지가 개발해서 들어가 살기엔 더 좋다
내가 여태까지 취합한 정보를 종합하면...
그 임야에 정부에서 심어준 나무들이 있으면 그 나무들 베어내기가 쉽지 않다
정부에서 심어줬으니 그것들이 다 자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소나무들이 많으면 벌채허가가 잘 안난다
그리고... 그 아래로 저수지가 있고 상수원이면 나무들 베어낼때 좀 힘들다
임야를 살때는 거기다 나무심고 그 땅중 일부는 농지로 사용하려고 산다
그러니 관리지역이 조금 포함된 임야가 좋다
내 의성땅은 삼만평중 만사천평이 관리지역이다
뭐 계곡이 없고 토질이 마음에 안드니 문제긴 하지만 상관없다
전기와 도로가 전혀 문제 없다
대신 물을 쓰려면 관정을 파야하는데 그게 700만원이다
물 나올때까지 파는 조건이다
기왕이면 조금 계곡이 포함된 곳이 좋다
하지만 그러면 가격이 비싸진다
임야사서 산야초들 키우고 도시민들 초청하려면 도시인근이 좋다
거기다 각종 산나물과 약용식물들을 키운다
그리고 흑염소를 풀어넣기도 한다
또 토질을 봐야한다
제일 좋은건 사질양토이고 그 다음이 마사토다
거기다 더덕심고 도라지 심기에 좋다
누구는 해발 500미터 이하가 좋다는데...
그 이상이라도 장뇌삼을 재배하기엔 문제없다
그 임야에 바위들이 많지만 않으면 된다
바위가 겉으로 안 보이더라도 그 흙밑에 암반이 있을수 있으니
그런 땅은 피하는게 좋다
임야를 살때는 해당관청 산림과와 산림조합에 필히 전화해서
그땅 개발할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산다
기왕이면 산림조합 사람을 불러서 한번 둘러보게 하고 사는게 좋다
뭐 누구는 임야살때 출장비용으로 300만원을 달라는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 너무 폭리를 취한다)
나한테 일당만 주면 가서 내 아는데까지 상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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