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즘하는 작업 입니다.

요 몇 일간 어시장을 다니면서 생선 내장과 생선부산물을 모아서 내년과 내후년에 사용할 아미노산을 만들었습니다.

생선아미노산은 수도작을 비롯한 모든 식물의 영양제로서 CPK와 해초미네랄발효액, 음식부산물발효액과 함께 4대핵심 영양제로 여타의 영양제와 비교할 수 없는 자원입니다.

또한 CPK를 제외한 3가지의 액비는 축산 수산의 무항생제 사육시 면역강화 촉진제로서의 효과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합니다.

각자재의 성능과 특성 효력은 세분화하면 분야별 차이는 있지만 이 4가지의 액비만 갖추고 있어도 농가의 소득증대와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구하려고 몇날 몇일 어시장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이넘들을 구하려고 제가 만든 백초주 20여병이 소요되었습니다.

잡쓰레기 없이 분리시켜 모아주는 댓가로 1병씩 선물하였습니다.

배합비율 : 생선200kg당 당밀 40리터, 바닷물20리터, CV1호(유기물발효촉진제)12리터, 혈토, 맥반석, 게르마늄적당히.

 이 시커먼게 당밀입니다.

당밀이란? 사탕수수나 사탕무우에서 원당인 설탕을 분리하고 남은 찌꺼기로서 미생물의 먹이로 최고이며 미생물배양시 최고의 영양원이되며 사료의원료로 사용하며 라이신이라는 항생제를 만드는 주재료입니다.

여기에 당밀을 채우는데 바닷물을 뜨겁게 데워서 당밀을 녹여 풀어 혼합해야 아미노산발효가 잘됩니다.

언젠가 어느회원께서 여름이라고 당밀 원액을 그대로 막퍼부었는데 그러면 낭중에 퍼낼적에 무쟈게 고롭습니다.

글고 발효도 잘되지 않구요.

 나미아미타불 ~~~_()()()_

여러 생선들아 내 너희들의 육신을 영양원으로 삶아 자연계를 되살리는 일을 하리니 부디 극락왕생 하거라

 가득채운 후 각종 재료를 넣고 마무리 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지남 여름에 양어장의 광어 폐사한것을 작업한것입니다.

              

 

              

 

            

약 3개월 만에 모두녹아 액화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상태에서 1년을 숙성시켜야 합니다.

           

 이것은 2년이상 숙성시킨것으로 완전히 액화된것입니다.

지난여름에 만든것은 양어장에서 폐사된물고기를 사용한것으로 식물의 영양제로 사용해야 되지만 요즘 만든것은 축수산의 무항생제 사육시 필요한 면역기능강화제로 사용하면 아주 좋은것입니다.

아름언니님 및 들구콰님도 참고 하시면 아주 좋을것입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분말사료1톤에 아미노산액 80리터를 넣고 교반하여 혐기발효시킨후 전체사료 급여량의 1~3%를 첨가하여

급여시키면 상상할수 없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것입니다.

 

기대효과

축사내 악취감소(환경민원해소), 위생곤충격감, 면역력향상, 약제사용량감소, 사료효율증가(출하기간단축), 산자수증가(50~100%), 축산부산물퇴비의 생력화, 고급육생산등 입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효과가 있습니다만 세부적인 기술컨설팅은 현장상황별로 다르므로 적용기준을 달리 해야 합니다.

관심이 계시는분들은 저를 함부르세요.

저만의 숨겨둔 비법을 전수해드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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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혈토 200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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