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관리
병아리를 입식하기 하루전부터 육추기와 난방기구를 가동하여 육추에 알맞은 온도를 맞추어 놓도록 합니다.
어린병아리는 체온조절 능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저온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육추초기에는 부화온도에 가깝도록 온도를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그후 일령이 증가하면서 보온능력도 증가하므로 점차 실내온도를 내려주도록 합니다.
부화후 2주령까지는 병아리들이 조그만한 환경변화에도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지나친 온도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첫 1주동안은 33℃ 정도를 유지하다가,
1주 간격으로 약 3℃씩 온도를 내려주어 20℃ 전후에 폐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육추온도의 판단은 온도계에만 의존하지 말고 병아리의 분포상태를 보아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아리가 온원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입을 벌리고 헐떡거리면 고온상태로서 음수량이 늘어나고 연변을 배설합니다.
반대로 온원부 가까이에 밀집하여 시끄럽게 울면 저온상태로서 식욕이 떨어지고, 식체를 일으키며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온도일 경우 병아리는 활발하고 고르게 분포하며, 우는 소리가 없이 식욕이 좋고 깃털은 광택이 나며, 밤에도 적당한 상태로 분포하여 잠을 잡니다.
폐온하는 시기는 육추계절, 병아리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하며, 폐온할 때에는 2~3일간은 낮에는 폐온하고 밤이나 날씨가 흐린 날은 급온하여 주면서 병아리가 온도에 적응하도록 하여줍니다.
갑작스런 온도변화나 너무 온도가 낮으면 병아리가 밀집하여 압사되기 쉬우므로 폐온후에도 외기온도가 낮아지거나 병아리가 추운 상태를 나타내면 보온해 주도록 합니다.
주령별 적정육추온도
구 분 |
1주령 |
2 |
3 |
4 |
5 |
6 |
실 온(℃) 육추기내 온도(℃) 삿갓끝 온도(℃) |
24~27 35~38 35 |
22~25 32~35 32 |
20~23 29~32 29 |
19~21 26~29 26 |
실온 23~26 23 |
실 온 실 온 실 온 |
육추시기에 따른 폐온시기
육추시기 |
이른봄 |
봄 |
늦은봄 |
여름 |
가을 |
겨울 |
병아리 일령 |
35~40 |
25~35 |
25~30 |
20~30 |
30~40 |
4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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