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스크랩] 토종닭키우기 1 (육추에 필요한 관리 사항)

동곡 2009. 3. 3. 18:09

육추에 필요한 관리사항

 

토종닭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적절한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아리를 건강하게 길러내려면 닭의 생리에 알맞은 온도, 습도, 환기 등의 환경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하며 차단방역이 가능해야 합니다.

많은 수의 병아리를 연속하여 기르려면 계사내외부의 청소와 소독작업이 손쉽게 이루어지도록 시설물이 배치되어야 합니다.

토종닭의 생산성과 고기맛을 높이기 위한 계사구조로는 평사가 좋으며, 고온다습한 여름철 관리에 적합하도록 천정에 단열재시공과 환기가 잘 되도록 환풍기 설치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육추사는 병아리 입추전에 완전소독하고 육추기구를 제자리에 정돈하여 병아리 입식준비에 철저를 기합니다.

계사에 딸린 방사장은 계사크기의 2~3배 정도로 확보하면 좋습니다.

방사장은 배수가 잘 되도록하고 둘레에 철망을 쳐서 야생동물의 침입을 방지하며, 주위에 활엽수를 심어 여름철에 그늘지게 해주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육추기구는 다음과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추기구

규 격

1,000수당 필요수량

비 고

육추기(삿갓형)

칙가드(보호판)

급이기(원형)

급이기

급수기(자동원형)

급수기(닛플형)

기 타

500수용

500 (높이 40~60cm)

25수용(직경 30cm)

33수용(직경 40cm)

100수용

12수용

 

2개

2조

40개

30개

10개

83개

 

 

 

 

 

 

 

저울, 온습도계, 분무기 등

 

준비사항으로는 우선 입추 며칠전에 육추사내부와 육추기구를 청소한 후 소독액으로 소독하고 잘 말려서 마지막 단계로 훈증소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훈증소독시에는 육추기구와 깔짚을 함께 넣고 실시합니다.

늦어도 입추 하루전에는 육추기를 가동하여 고장유무를 확인하고 삿갓끝의 바닥위 5cm 높이의 온도가 32℃가 되도록 온도를 높여 놓습니다.

육추기를 중심으로 깔짚위에 사료포대와 같이 두꺼운 종이를 2~3층으로 깔고, 보호판은 육추기의 삿갓끝에서 약 60cm 정도의 거리에 둘러쳐 주고 주령이 경과함에 따라 조금씩 넓혀주어 1주령에 1m, 2주령에 2m 정도가 되도록 합니다.

이정도면 육추 준비는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하신것이 있다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몰라도 최대한 알아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이 일단은 토종닭 키우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해서 토종닭 사육에 관련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부족한 점이나 잘 못된 부분이 있다면 있다면 지적 해주시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많이 물어봐 주십시요.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
글쓴이 : 착한악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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