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쓸 거름을 퍼낸뒤 다시 발효와 먹이창고의 역할을 해 주기 위한 바닥작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콩깍지와 부산불, 부엽토와 마른풀등을 충분히 덮어준 후 바닥을 뒤집어 준 후, 다시 쌀겨를 충분히 뿌려 뒤집고, 다시 그 위에 엄청난 양의 콩깍지,콩대,짚,왕겨등을 채워 넣습니다... 모든작업을 마치니 약 50~60cm가량 높이가 올라오네요.
올해를 지나면서 서서히 발효하고 먹이가 되고 해서 부피가 좀 줄 것입니다.^^
[콩깍지등 부산물을 가득채운 후 쌀겨를 뿌려놓은 계사_
이후에 바닥을 전체 뒤집어 준 후 다시 충분한 콩깍지/콩대 부산물을 덮어줍니다]
[쌀겨를 채우기 전의 닭장바닥_계분과 흙 콩깍지등이 적당히 섞여 고스고슬한 상태입니다.
이 위에 쌀겨를 뿌립니다]
[뿌려놓은 쌀겨를 헤쳐먹고 있는 닭들_쌀겨는 그 자체로 닭들에게 좋은 먹이가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발효되고 미생물이 번식하면서 닭들에게는 더 좋은 먹이를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 생명농원 [서풍골]
글쓴이 : 초원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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