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성 아미노산 간단히 만들기 설명
동물부산물, 생선부산물의 수분함량은 대략적으로 75~85% 선이다.
여기에 설탕을 1/2가량넣으면 수분함량은 더욱 떨어져 50%선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 조건은 미생물에게는 최악이다. 쉽게 얘기해서 미생물 엽꾸리 쪼그라들기 직전 상황이라고 보면된다.
전체의 수분함량을 90%(혈액의 수분함량은 95%, 미생물의 수분함량과 일치한다)선으로 끌어올려야만
여기에 토착미생물이든 어떤 미생물이든 투입하여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그래서 물을 재료무게에 1/2~1/3가량 추가해야 한다.
산술적으로 수분80%의 원재료에 1/2의 물을 추가하게 되면 전체수분함량은 90%를 달성하게 된다.
내장부산물의 경우 수분함량을 85%로 보면 원재료의 1/3의 물을 추가하면 수분 90%를 채울 수 있다.
우리가 동물성 부산물을 이용하여 질소원을 얻으려면 결과적으로 이 부산물이 가능하면 많이 액화(미생물분해)되어야
많은 아미노산을 얻게 된다.
그래서 재료의 수분활성도가 너무도 중요한 조건이 되게 된다.
물을 넣을 때 물과 부엽토(토착미생물)를 버무려 넣는 간단한 방법도 있고,
미리 물에 바닷물(20배), 청초액비(20배), 설탕(1000배)을 풀어놓고 부엽토를 넣어
토착미생물을 사전에 10시간내외 증식을 시켜 넣는 방법이 있다.
별도의 가온 없이 통을 비닐로 단단히 봉하고 두껑을 덮은 후 햇빛아래 놓아두면 자연의 기운이 함께하여 멋들어진
아미노산이 만들어 진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콧셤네오미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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