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
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
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고
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
게하는 효과가잇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
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잇다.
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 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
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
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대한 억제작용을 한다
고 적고잇고 비인암,유선암, 자궁경부암,등에 회화나무꽃,전갈,
벌집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했다.
대추
대추가 몸에 좋은것은 이미 알려져있다. '항암본초'에 의하면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
용하여 위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적고있다.
인진쑥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
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있다.
또한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있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
용한결과 위암을 치료했다는 보고도있다.
차전자
차전자는 질경이씨를 말한다.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갖가지 염
증과 궤양,황달,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잇다고 알려지고
있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있
다.
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
져있다.
익모초 달인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
용이있어서 체력을 좋게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수있
다고한다.
또한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
다는 기록도 있다.
머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
료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
성이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했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
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있으며 서양
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개미취
개미취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잇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
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있어 폐결핵,천
식,폐암등에 활용되고있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
가좋은 식물이라할수있다.
소리쟁이
소리쟁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국을 끓이면 미역국
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방광,담낭,비장, 혈액, 임파
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
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
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
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
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
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와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에서 자
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
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뿌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또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
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
되어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
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졌으며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
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
나 나무 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
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
다.
일엽초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
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
만 민간에서는 가장 항암작용이뛰어난 약초의 하나로 쓰고 있
는 것이다.
주목나무
미국에서 주목이 들어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
다고 발표를 해서 정말로 항암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에서 항암성분을 찾아낸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로 1958
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
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
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
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
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
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죽게 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법제를 해서 독을 제거해서 써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 주목 줄기를 대패로 얇게 깍아내어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5~10ml 길이로 잘게 썬다.
가마솥에 이 약재 1kg에 물 1만8천cc를 붓고 유정란 8개를 넣
고 불을 때서 끓인다.
불을 때기 전에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주목과 계란을 싸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어 솟구치는 힘에 달걀껍질이 깨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12시간쯤 끓여 약물이 9000cc쯤 되었을 때 주목과 달걀은 건져
서 버리고 남은 약물을 한번에 100cc씩 하루 3번 마신다.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짚신나물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
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
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
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
동물실험에서 짚신나물을 에탄올로 추출한 것은 흰생쥐의 사
르코마-180암, 간암피하형 종양에 대한 억제율이 50%이고 체
외실험에서 JTC-26암억제율은 100%였다고 한다.
또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
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본초>란 책에서는 짚신나물 한가지만을 쓰거나 다른 약
재와 함께 써서 백혈병을 비롯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여 대부분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기본 처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
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
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북한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자궁경부암에서 떼어내 배
양한 암세포 에 짚신나물 추출물을 투여 했더니 암세포는 80
퍼센트 성장이 억제되고 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은 없으나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한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된다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
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또 으름덩굴을 에틸
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
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오갈피나무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
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
피가 항종양 작용을 비롯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
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를 알코올로 추출한 것이 좀생쥐의 엘리히복수암과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40.2∼68%였고, 또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었으며 백혈구의 수를 늘
렸다고 한다.
또 오갈피의 알코올 추출물이 흰생쥐의 와크씨암의 전이를 막
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갈피를 달인 물
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 억제율이 90%를 넘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만든 알약을 3개씩 하
루에 3번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
에는 가시오갈피 15∼30g을 시루에 쪄서 먹는다고 했다.
또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
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도 유선암 80례, 구강암 80례에 가시오갈피로 만든 약
을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어성초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
(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
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
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
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
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