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스크랩] 친환경 농사 멀리 있지 않다.

동곡 2010. 10. 25. 22:46

안녕하세요 . 고운님들

제가 문경오미자대학에서 친환경농가 견학을 갔었는데, 그 분이 알려주신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은행잎과 열매이용 : 가을에 은행과 잎을 모아뒀다가 마늘, 파, 양파 등을 심을때 모아둔 은행과 잎을 밭에 뿌리고 심으면 토양살충제를 안 줘도 더 건강하고 튼실한 수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바닷물 이용 : 바다에 가실 때 물통을 준비하셔서 해수를 떠와서 1,000배로 희석하여 주면 가뭄과 냉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병해충 방제와 영양제 : 식물의 병해충 방제는 해충들이 싫어하는 식물효소를  담아서 15일 간격으로 내성억제를 위해 종류를 번갈아 살포하고, 영양공급도 식물효소와 키토산,  해수  등 으로 모두 손수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농사지은 곡물들은  아주 고가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님들은 대부분이 효소를 직접 담아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효소찌꺼기들을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지 마시고 집에서 기르는 화초나 채소에 엷게(1,000배) 희석하여 주시면 식물이 아주 좋아합니다. 또 시골에 가실때 가져가셔서 같은 방법으로 농작물에 주시면 몸에 좋은 친환경농사가 됩니다. 저는 오미자를 그렇게 재배합니다.

 

모두 건강을 위해 노력하십시다.

 

 

출처 : 몸에좋은 산야초
글쓴이 : 홧팅미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