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악마가 전해준 음식 - 라면과 햄 1

    가공식품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은 사실 음식이 아니라 악마가 전해준 지팡이다. 의약품 중 주류의사들이 가장 많이 처방하는 악마가 전해준 지팡이가 스테로이드라면, 가공식품 중 가장 많이 섭취하여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하는 악마가 전해준 지팡이를 지목한다면 단연코 라면이다. 라면에는 어느 가공식품보다도 많은 합성화학물질이 첨가제라는 이름으로 함유되어 있다.

 

   특히 스프는 합성 첨가제 덩어리다. 스프가 촉촉한 상태에서도 유통 기한이 6개월 이상으로 다른 가공식품에 비해 긴 까닭은 그만큼 나트륨이라는 방부제를 다량 첨가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라면에 사용하는 수입산 밀가루는 유전자가 조작된 밀일 가능성이 높다. 2013년 5월,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미국 시민들의 반대로 미국인의 주식인 밀에 대해서는 유전자조작 밀의 재배를 금지해 왔지만 몬산토에 의해 미국에서 비밀리에 재배됐음이 밝혀졌다.

 

   전 세계 유전자조작 특허의 95퍼센트 이상을 가지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화학회사인 몬산토에 의하면 유전자조작 밀의 개발은 2011년 이미 시작됐으며 현재 미국 노스다코타 주에서 재배 중이라고 한다. 또한 미국은 농작물을 재배할 때 세계에서 제초제, 살충제, 비료 등 합성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나라로 유명하다. 이렇게 재배된 밀가루를 수입하려면 1년 이상 태평양의 적도를 건너는 동안 부패하지 않고 굳어지지 않고 색이 변하지 않고 또한 냄새가 나지 않도록 각종 살충제, 방부제, 합성 알루미늄, 표백제, 착색제, 냄새제거제 등을 다량 투여한다.

 

    일본에서 가공식품과 현대의학의 허구를 파헤치며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칼럼니스트 이마무라 고이치는 “라면은 유전자조작 밀가루와 합성화학물질로 만들어진 것이어서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3주간 계속 라면만 먹게 되면 반드시 뇌를 파괴해 정신에 이상을 일으킨다.”고 경고한다. 라면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가공식품이지만, 어린이를 가장 괴롭히는 아토피나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식품이다.

 

   특히 컵라면에는 프탈레이트 뿐만 아니라 비스페놀A, 다이옥신, 스티렌다이머 등 각종 발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라면을 통해 체내로 침투해 면역체계를 크게 무너뜨린다. 라면을 튀길 때 사용하는 기름도 마가린의 일종인 쇼트닝이고, 합성 나트륨도 다량 들어 있다. 쇼트닝이나 나트륨은 각종 암, 심장질환 등 모든 만성질병의 주요 원인물질이다. 면을 쫄깃하게 하기 위한 인산나트륨이나 국물 맛을 향기롭게 하기 위한 합성 아미노산 등이 다량 첨가되어 있는데 인산나트륨이나 합성 아미노산은 뼈를 부식시키고 신장을 무너뜨리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이다.

 

    특히 라면은 방부제 외에도 유통기한을 늘리고 변색과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천연의 비타민, 천연의 섬유소, 천연의 미네랄 등 대부분의 천연물질을 제거하고 이를 다시 동일한 이름을 붙인 합성물질로 보충하기 때문에 영양면에서도 라면은 불량식품이다. 그리고 라면 1개당 평균 인공조미료인 글루타민산나트륨(MSG)이 1.7그램 이상 들어 있는데, 세계보건기구(WHO)는 인공조미료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1일섭취허용량을 4그램으로 제한하고 있다.

 

   아스파탐의 일종인 인공조미료 MSG는 신경세포와 뇌세포를 파괴하는 치명적인 독극물이다. 하루에 라면 1봉지를 먹고 그 외에 몇 가지 가공식품을 섭취하면 1일섭취허용량을 부쩍 초과한다. 차라리 라면에 비해서는 국수가 훨씬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하다. 물론 국수에 사용하는 밀가루도 유전자조작 밀가루이고, 국수에도 합성첨가물이 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라면에 비해서는 합성화학물질이 월등히 적게 들어 있다.

 

   그러나 식품회사로부터 재정지원을 받는 주류학자들은 라면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하며 필요한 영양소가 완벽하게 들어 있는 로컬푸드라는 억거짓 주장을 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학자들은 모두가 알고 있는 이러한 상식마저도 부정한다. 그러면서 라면은 건조식품이기 때문에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으며 나트륨은 천연소금과 동일한 성분이어서 건강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출처 : 약을 끊은 사람들

글쓴이 : 허현회(牛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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