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추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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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추(Upper Cervical Vertebrae)란 상(上)=위, 경추(經推)=목뼈, 즉 머리를 받치고 있는 목뼈 1번, 2번을 일컫습니다. 상경추는 몸으로 지나가는 모든 신경이 지나가는 관문으로서 “생명의 스위치”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의 상경추가 정도는 다르지만 조금씩은 탈골이 되어 있는 채로 살고 있습니다. 이 상경추가 제자리에 있지 못해 미세한 탈골을 일으켜서 신경에 압박을 가한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이 된다면 여러 가지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시키게 됩니다. 이는 서서히 생명력을 줄어들게 만드는 “소리없는 살인자(Silent Killer)”와도 같습니다. 모든 의과 대학에서 기본서로 배우는 Gray’s 해부학 첵에도 “뇌를 비롯한 신경계는 인체 내의 모든 기능을 조절하고 또한 환경에 대응하여 조화하게 한다.” 라고 씌어 있습니다. 움직이거나 보거나 느끼거나, 호르몬이 조절되거나 면역계가 활동하고 소화가 되고 혈액순환이 되고 심장이 뛰고 호흡을 하는 등의 인체의 모든 기능은 바로 신경계가 모두 조절합니다. 이런 뇌와 몸 사이이 통신체계, 즉 신경계가 눌려 있다면 인체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Dis-ease(편하지 못한 상태), 즉 Disease(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질병이 생기는 원인은 바로 신경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이 신경의 흐름은 바로 상경추, 즉 목뼈 1번, 2번에서 흐름이 막히게 됩니다. 상경추는 뇌간이 지나고 척수가 시작되는 부분인데 비뚤어진 상경추로 인해 신경의 흐름을 방해하고 왜곡된 메시지를 뇌와 몸이 주고 서로 주고 받게 됩니다. Ring처럼 생긴 상경추(목뼈 1번, 2번)는 척추뼈 중에서 가장 작은 뼈지만 다른 척추뼈보다 쉽게 어긋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50-60그램 밖에 안 되는 상경추가 4-6킬로그램이나 나가는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목뼈 1번을 의학에서 “아틀라스(Atlas)”라고 명명했습니다. 고대 희랍신화에서 나오는 거대한 지구를 받치는 아틀라스신과 같이 이 작은 뼈가 신기하게도 무거운 머리를 받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이 상경추는 다른 척추뼈에는 있는 디스크가 없고 근육과 디스크가 없기 때문에 척추뼈 중 가장 잘 움직이는 뼈이다. 마치 첫 번째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나머지도 다 엉망이 되듯이 이 상경추(목뼈 1번, 2번)가 탈골이 되어 있다면 나머지 뼈도 제대로 정렬이 되지 못하게 됩니다. 근육 상태의 밸런스가 깨지며 수축이 오면서 나머지 척추뼈도 탈골이 생기며 이는 척추 퇴행증(Vertebral Degeneration),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관절염, 척추 측만증(Scoliosis), 기울어진 자세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두통, 팔다림 저림/통증, 알러지, 고혈압, 면역계 이상, 고혈압, 당뇨병, 암 등의 각종 성인병까지 야기시키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모두 증상과 병이름을 나열한 것이지 만병의 근본원인은 하나, 바로 상경추이다. Innate Intelligence란? 이 본능적 자생력, 즉 생명력이란 이 지구 위 모든 생명체 안에 있는 타고난 천부(창조주가 주신)의 생명유지기능(자연치유능력)으로서 인간 신체의 모든 조절기능 역할을 한다. 이 자생력은 우리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어떤 물질이 아니고, 그것이 비록 우리 두뇌를 마치 중앙전화교환대 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신체의 어느 한 장소에 고정하여 자리잡고 있는 것도 아니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우리 몸 속에서 일하고 있는 자연 건강법칙/자연 치유능력/타고난 본능적 자생력”이라고 한다. 이 자생력이 하는 일 : 우리 몸은 모든 생명유지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것이다. 우리 몸은 우리가 어떤 의식적 조작을 스스로 해야만 비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 심장의 박동회수, 아드레날린 수치, 숨쉬는 호흡회수, 음식의 소화기능 등에 대해 전혀 내 쪽에서 신경쓰지 않고 살고 있다. 이 모든 신체 기능은 나의 자생력이 매일, 하루 24시간, 자지도 않으면서, 1초에 20억 개의 정보를 뇌간을 통하여 처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우리 몸의 정상적인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우리는 이런 중요한 기능 조절과업들이 우리 손에서 벗어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시계의 태엽을 우리 손으로 감는 것도 가끔 잊고 살 수 있는 우리로서는 만일 우리 심장의 박동 회수를 매일 우리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면 지난 밤 자기 전 조절해 놓는 것을 깜빡 잊어버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영영 못 일어 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서블럭세이션(Subluxation)이란? 서블럭세이션(Sublxation)이란 척추뼈가 미세하게 탈골이 되어 신경계에 압박을 줌으로 뇌와 몸 사이의 생명력이 충분히 흐르지 못하는 것을 일컫는다. WHO, 즉 세계 보건 기구에서 건강을 정의하기를 “건강이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완전한 안녕이며, 단지 병이 없거나 아프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렇다. 병이 없는 상태라고, 또한 통증이 없다고 해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는 큰 오산이다. 우리 몸의 67%는 원심성 신경(Efferent Nerves)이며, 이는 구심성 신경, 즉 감각 신경이 아니므로 통증을 느낄 수가 없다. 그러므로 통증이 없어도 기능 장애는 나도 모르게 진행이 된다. 내 몸에서는 나도 모르게 고혈압이 될 수 있으며, 관절염이 진행될 수 있으며, 암세포가 자랄 수 있다. 생명선인 신경이 막혀 있다면, 즉 상경추에서 신경이 눌려 있다면 각종 기능 저하와 함께 결국은 각종 병으로 진행이 된다. 병이 근래 발생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그동안 상경추에서 신경이 많이 눌려져 있었으며, 몸은 지탱할 대로 지탱하다가 각종 통증과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즉 큰 빙산의 수면 밑의 거대한 얼음덩어리(서블럭세이션---병의 원인)는 보이지 않으나 수면 위의 조그만 얼음덩어리(증상, 통증---병의 결과)를 보는 것과도 같은 원리이다. 또한 마치 집안의 휴즈 박스 안의 휴즈 하나가 나가면 전기 회사에서 아무리 전기 공급을 잘 하고 있어도 우리 집의 전등이 켜지지 않는 것과 같다. 이럴 때 우리는 전기공급회사나 집안의 전구가 일 잘 못한다고 비난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몸의 어떤 장기 하나가 고장나면 우리는 그 장기 자체를 염려하면서 그 장기 하나만을 “고칠려고” 한다. 문제는 잘못된 척추 정열에 있는 것이지 장기 자체나 전기 공급회사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자료출처:http://www.yonseichiro.com/info/ref.asp |
출처 : 꿀벌사랑동호회
글쓴이 : 화성김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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