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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말 귀농하여 여태 참 많이 헤맸습니다
그동안 토종벌도 키워보고 약초도 하고 민박도 하고 다 해보다가 이제 식품가공을 합니다 죽염은 고속해머분쇄기를 산게 2012년 3월말인데... 봄이가고 여름 지나고 가을 지나고... 올해 3월에서야 세번구운 생활죽염이 나왔습니다 9번 죽염은 2013년12월 8일에 나왔습니다 3회죽염은 주로 일상에서 반찬에 넣고 칫솔질할때 쓰는데 9회죽염은 환자분들이 많이 쓰십니다 죽염은 지리산 운서마을의 청년들이 함께 만듭니다
좋은 죽염일수록 덜 짜고 더 맛있습니다 죽염이 덜 짜다는 것은 그만큼 염화나트륨이 적고 다른 미네랄이 더 풍부하다는 소리이고 더 맛있다는 것은 우리 몸이 그만큼 더 원하기 때문에 더 맛있는 것이겠지요?
우리 십이월의 9회죽염은 먹고 난후 입안에 단맛과 개운한 맛이 많이 나고 입안에 오래남아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의 9회죽염을 들고 다니면서 여러 님들한테 맛을 보여드렸고 그 결과 국내 유명죽염업체의 죽염보다 덜 짜고 더 맛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영세하기는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게 해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운 9회 죽염은 우리 죽염의 특징인 단맛이 많이 나고 입안에 오래가는 특징이 안 나타난다고 해서 판매를 미루고 여러 님들한테 맛을 보여드리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결과 다른 유명 죽염보다는 덜 짜고 낫다라는 대체적인 평가가 있었고 우리 죽염을 물에 은은히 타서 마셔보니 우리 죽염의 특징인 단맛이 많이 나고 오래가더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구운 죽염이 그리 실패작이 아닌것을 알았습니다 죽염은 구울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앞으로 더 나은 죽염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죽염이란게 참 신기합니다 소금으로 만들었는데 소금과는 성질이 정반대라서 소금은 산화작용을 하는데 죽염은 환원작용을 하구요 소금넣은 물은 100도 이상에서 끓는데 죽염넣은 물은 막대 온도계가 밖으로 나온상태서 40도부근에서 끓기 시작하여 뚜껑을 닫아도 90도를 안 넘고 끓더군요 여름에 땀을 많이 흘렸을때 일반소금을 먹으면 물이 켜이는데 죽염은 그런게 없고 입안에 침이 많이 고이고 갈증해소에 좋습니다 죽염수가 약간의 휘발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염은 그 안에 미네랄이 많아서 다른 양념을 적게 넣어도 맛있습니다
죽염의 환원작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더 설명을 드리면 산화환원전위 ORP(Oxidation Reduction Potential)이라는게 있습니다 이게 산소는 813mV이고 수소는 -420mV입니다(여기서 mV는 가정용 전기가 220V인데 그 V 단위의 천분의 일이 mV입니다) 이 ORP 숫자가 높을수록 몸에 해롭고 마이서스로 해서 수치가 높을수록 환원능력이 커서 몸에 유익합니다 사과는546mV 바나나 466mV인데 천일염은 23mV이고 세번구운 삼회죽염은 약 -140mV 내외 구회죽염은 -430mV내외입니다 그러니 구회죽염의 산화환원 전위는 수소분자 보다도 낫습니다
가격은 최근 죽염업체에서 가격을 후려쳐서 싸게 파는 곳들도 있는데 우리는 남들이 어찌 만들어 얼마에 팔든 신경 안 쓰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성실하게 만들어 삼회죽염은 500그램에 14000원 일키로 28000원에 팔고 9회죽염은 가루로 된건 300그램에 48000원 알갱이로 된건 290그램에 54000원 팔고 있습니다
죽염에 소금을 다져넣고 황토뚜껑을 합니다 요즘은 황토뚜껑을 세멘 바르듯이 발라 버리는 곳도 많습니다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게 황토반죽을 도자기 반죽하듯히 반죽하여 뚜껑을 합니다
접니다 대나무밭에 펜션을 짓는데 다 베어가라고 하여 우리가 다 베어오고 정리를 해주었습니다
황토를 기계로 여러번 돌리면 흙이 부드러워집니다 저걸 반죽을 합니다 우리는 황토반죽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접니다 장작을 패고 있습니다 소나무를 잘게 자릅니다 저게 한달이상 지난 부추김치입니다 주로 우리가 만든 죽염 넣고 간장 조금 넣었는데 한달이 지나도 저 상태입니다 죽염의 항산화 효과 때문입니다
죽염을 만드신 인산김일훈 선생의 '신약'이란 책에는 무를 죽염에 절여 죽염김치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해서 저리 만들어 봤습니다 보통 효소라는게 설탕으로 담는데 설탕의 삼투압작용으로 산야초의 내용물이 밖으로 나와 발효하는 것인데 저건 죽염가지고 효소 만든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죽염으로 효소 담아도 됩니다
울 진달래 여인이 만든 죽염열무김치입니다 저게 김해시 진영에서 대박터뜨렸습니다 저 열무는 소금으로 조금 절였다가 간을 죽염으로 합니다 실제로는 일반 소금 안 써도 됩니다 제가 작년 가을에 제가 심은 배추에 우리의 9회죽염으로 죽염김장김치라고 만든 배추김치인데 죽염의 효과로 인해 아직도 처음상태 그대로 입니다 ㅎㅎ 김치는 처음에 소금으로 절여서 소금기를 빼고 죽염으로 간을 하는 방법과 아예 소금에 절이지 않고 김치를 담는 방법이 있는데 죽염은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절이지 않고 그냥 김치 담아도 됩니다 죽염이 삼투압작용이 약해 잘 절여지지 않으니... 배추를 절였을때 덜 절여지는 죽염이 더 좋은 죽염이겠지요? 우리의 목표는 생활에 쓰이는 소금의 거의 백프로를 죽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김장김치를 죽염으로 담아 보세요 이건 모님의 김장김치입니다 다른 분들은 절이는건 일반소금에 절였다가 죽염으로 간하는 방식으로 죽염김치를 담는 분도 계신데 이 분은 처음에 절이지 않고 그냥 죽염으로만 하셨습니다 그냥 양념할때 죽염을 좀 더 넣으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여러 사람들의 평가가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죽염으로 김치를 담으면 오래 되어도 물러지지 않고 아삭아삭하니 맛있습니다
죽염 새우장 게장입니다 생수1.8리터에 죽염 ,양파,흑마늘,양파,마른고추,상황버섯,표고버섯,감초,연잎차 ,생강,배,대파또는 파뿌리~~넣고 40분 끓이다가 생명**간장 넣고 10분정도 끓여서 식으면 마지막에 대야에 얼음넣고 완전 차갑게 식힌다음 새우나 게에 생마늘과 풋고추 썰어놓은거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죽염이 들어가면 시간이 지나도 살이 물러지지 않고 탱탱합니다 이건 죽염숙주나물입니다 원래 숙주나물이 잘 시어져서 며칠만 지나면 못 먹는데 한달이 지났는데도 멀쩡합니다 저건 제가 직접 만들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만드는거라 고추가루를 넣었습니다 ㅎㅎ 죽염가지고 여러가지 요리를 해보니... 죽염이 천연방부제라 두부요리에 넣어도 두부가 오래가고 시금치 같이 금방 시어지는 요리들도 죽염으로 요리하면 오래갑니다
원래 죽염이란게 유익한 균이 활동하기 좋고 유해한 균이 활동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죽염으로 발효식품을 만들면 맛이 기가 막힙니다 저건 멍게와 굴가지고 제가 직접 우리 죽염으로 죽염멍게젓 죽염굴젓을 만든건데 역시나 맛이 아주 좋구요 보통 굴젓이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하는데 죽염굴젓은 몇달이 지나도 멀쩡하더군요
이건 제가 직접 만들어 본 알메주입니다 인산의학에서는 메주를 띄울때 약성이 제일 좋다는 쥐눈이콩을 누룩과 잘 섞어서 아랫목에서 청국장 띄우듯이 띄우는데 저는 청국장발효기를 사용했구요 옻나무 끓인 물에 콩을 삶았고 누룩과 섞을때 옻진액을 넣고 같이 잘 섞었습니다 저걸 믹서기에 갈아서 구회죽염수 포화용액를 붓고 된장과 간장을 만듭니다
이건 부산사시는 분이 B급 버섯가지고 소금에 절여 양념으로 만드신다고 올리셨길래 제가 죽염 보내드릴테니 죽염에 절여서 보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우리가 죽염을 만들고 있고 우리 죽염가지고 이리저리 많은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홉번 구운 9회죽염입니다 저 병이 300ml병인데 가루로 된건 300그램 들어가고 알갱이로 된건 290그램 들어가는데 최대한 300그램이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구회죽염 알갱이형은 죽염을 굽는 과정에서 황토뚜껑의 조각들이 섞일수가 있습니다 그거 백프로 완벽히 제거하는건 힘들구요 그건 식품위생법상 이물질은 아니구요 황토는 황토 나름의 약성이 있어서 별 해는 없습니다 알갱이형 죽염을 드실때는 원래 입안에 넣고 침으로 녹여서 먹습니다 그러니 황토조각이 나오면 뱉어내시면 됩니다
여기는 성락건씨가 쓴 책 '연인과 숨어살고픈 지리산'이란 책에 연인과 숨어 살기 좋은 곳 8곳을 꼽았는데 그 중에 첫번째로 나오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오봉마을이고 금서면 오봉리 산34번지 임야 삼만평이 제 농장입니다 저 중에 만천평 이상은 지리산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대로 연인과 숨어 살기에는 좋습니다
위에 오봉리는 제 농장이고 저 농장에서 가까운 거리 경남 함양군 휴천면 운서리 285-1번지에 제 집이 있고 또 농장이 있습니다 앞에는 낙동강 상류 엄천강이고 뒤는 지리산입니다 운서리 우리집에서 바라본 엄천강 물안개입니다
※ 표시되어야 할 위 내용은 [2012년11월18일시행 공정거래위원회고시 제2012-49호]에 따른 필수표시항목 입니다. 반드시 기록해야 판매가 가능합니다. 신고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세요. - 밑으로는 글을 작성하지 마세요. 판매글은 항상 위에서만 작성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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